동아대학교. 동아대 제공동아대학교가 인공지능(AI)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8년간 200억 원대 연구비를 확보했다.
동아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2026년도 AI중심대학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아대는 최대 8년간 모두 212억 원 안팎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를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대학 교육체계를 AI 및 AX(인공지능 전환) 중심으로 전면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대는 기존 SW중심대학사업으로 축적한 교육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동남권 특화산업과 연계해 피지컬·에이전틱 AX 실증 전문 인재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이해와 활용 1·2'(4학점)를 필수 교과로 운영해 생성형 AI 활용법과 윤리 등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한다. 또 21개 학과·18개 AX 융합전공을 중심으로 계열별 심화 교육을 전 단과대학으로 확대하고, AI·AX 학·석사 패스트트랙 정원을 기존 연 40명에서 80명으로 대폭 확충한다.
아울러 현장 교육 플랫폼을 통해 현재 32개인 필드캠퍼스를 50개까지 확충하고 GPU와 AI 실습 토큰 등 인프라를 지원하는 AI 허브를 구축해 학생들이 지역 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솔루션을 개발하고 검증하도록 돕는다.
이 사업 기간 동아대는 AI 전공 인재 1,040명, AX 융합인재 235명, AI 기초교육 수혜자 2만4500명을 배출하고 AI 산학협력 프로젝트 182건, AI 인턴십 1,139명, AI·AX 창업 41건 등 성과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사업 연구책임자인 이석환 교수는 "SW중심대학사업 성과를 대학 전체의 AI·AX 혁신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기업의 실재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현장에서 직접 성과를 증명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지역의 AI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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