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KB국민은행 "119명 개인정보 유출…피해 전액 보상"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핵심요약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고객 금융거래와 관련 없는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

연합뉴스연합뉴스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에서도 해킹으로 고객 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금융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고객명, 전화번호, 주소,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등 119명의 개인 신용정보가 외부 침해에 의해 유출됐다"고 2일 밝혔다.

다만 개인 정보가 유출된 시스템은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으로,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고객 금융거래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밤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을 통한 정보 유출 가능성을 인지해 해당 서버와 접근경로를 원천 차단하고 금융당국에 신고했다.

정보유출 피해 고객에게는 각각 개별적으로 정보 유출 사실과 2차 피해 예방 방법에 대해 안내했으며, 피해 신고와 기타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KB국민은행 대표 콜센터(☏1588-9999)와 더불어 전담 상담센터(☏1566-8331)도 운영한다.

연합뉴스연합뉴스
KB국민은행은 "이번 정보 유출로 인한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향후 추가 피해 및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프로세스 전체를 원점에서 철저히 점검하는 등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KB국민으로부터 사고 사실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중이다.

앞서 신한은행에서는 해커 공격으로 2만 5천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유출 정보는 고객명과 전화번호, CI, 연소득, 대출한도 등 민감한 개인 신용정보다.

당국은 추가 피해 확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장 조사를 진행중이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