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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4곳, 법무부 교정시설 유치 신청…올 연말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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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 영덕군 제공영덕군청.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은 법무부가 추진하는 교정시설 조성 공모에 지역 4개 마을이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영덕군이 지난 1일까지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후보지를 접수한 결과 영덕읍 2개 마을, 영해면 2개 마을 등 모두 4개 마을이 신청서를 냈다.

군은 신청 후보지를 대상으로 부지 적정성, 접근성, 기반 시설 등을 검토해 2~3곳으로 압축한 뒤 이달 12일까지 법무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지방자치단체별 최대 3곳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공고했으며, 신규 교정시설 4곳을 짓기 위해 11월 4일까지 전국 지자체로부터 유치 제안서를 받고 있다. 이어 평가 후 12월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교정시설 후보지로 결정되면 선정 후보지 지원 계획에 따라 해당 읍·면에 유치 보상으로 연차별 추가 사업비를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법무부 공모 일정에 맞춰 자체 선정위원회와 지역 여건, 남·북부 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신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 교정시설은 1곳당 약 4천억원을 투입하는 민간투자(BTL) 방식으로 약 19만㎡ 부지에 연면적 5만 3천㎡ 규모로 조성된다.

수용인원은 1천여 명, 상주 직원은 300여 명 수준으로 전문가 분석에서는 생산유발효과와 부가가치효과가 8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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