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공민선 9기 강원 강릉시가 새롭게 꾸린 SNS 홍보 TF팀이 출범 약 2주 만에 지역 안팎의 관심을 모으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7일 강릉시에 따르면 신규 온라인 홍보 채널 '강릉시청자'에 지난 6일 게시한 30초 남짓한 영상이 이날 기준 인스타그램 조회수 125만 회를 넘어섰다.
'강릉시청자'는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해 시정 소식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하는 채널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23일 첫 영상을 공개한 이후 9편의 영상으로 인스타그램 누적 조회수 약 185만 회,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1만 9천회를 기록했다. 특히 신생 채널임에도 짧은 기간에 영상이 널리 확산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SNS 홍보 TF팀은 유행하는 춤과 노래, 짧은 상황극에 시정 정보를 담고, 정책·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설명글과 댓글로 안내하고 있다. 각 부서의 행사·정책 홍보 요청도 잇따르고 있어 팀만의 젊은 감각을 살린 기획과 영상 제작으로 부서별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짧은 영상으로 채널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지만, 앞으로 강릉의 장소와 사람, 생활 속 이야기로 소재를 넓히고 연속 기획물과 장편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최용규 행정지원과장은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도전이 강릉을 알리는 새로운 시도로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에게는 우리 지역을 새롭게 발견하는 즐거움을, 다른 지역 이용자에게는 강릉을 찾아오고 싶은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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