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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8일부터 어린이·청소년 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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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18세 관내 어린이·청소년 대상…시내·마을·아리랑버스 전면 적용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무료화 홍보 포스터. 밀양시 제공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무료화 홍보 포스터. 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오는 8일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 6세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만 6~12세)와 청소년(만 13~18세)으로, 기존 어린이 요금 750원, 청소년 요금 1천원을 내지 않고 관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아리랑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을 위해서는 전용 교통카드가 필요하며, 현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카드 발급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요일 제한 없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0월 1일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과 무료환승제 도입에 이어 이번 요금 무료화까지 본격화되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교통 복지 시책들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운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통학하고 다양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중교통이 편리한 밀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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