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공대구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대구-전남광주 소부장 특화단지 협력모델이 산업통상부 소재부품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 현장에서 부품과 자재를 운반하고 생산 작업을 지원하는 제조 현장 맞춤형 공정 모빌리티(PBM)와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에 따라 대구는 자동차 전동화 부품 산업의 강점을 바탕으로 모터와 감속기, 인버터 등 핵심부품 개발과 PBM 플랫폼 제작을 맡고, 전남광주는 카메라와 라이다(LiDAR) 등 인지 센서와 자율주행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사업을 통해 구동 부품과 배터리, 센서, 자율주행 제어 등 핵심기술을 국산화하는 등 PBM 핵심부품 국산화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사업은 경창산업㈜이 주관하고 대구와 전남광주의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핵심부품 개발과 실증에 참여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9월부터 2030년 12월까지로 국비 2백억 원이 투입된다.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전남광주와의 초광역 협력을 통해 핵심부품 국산화와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사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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