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선수단이 6일 마지막 홈 경기에서 삼성을 9-3으로 꺾은 뒤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kt 위즈 프로야구 kt가 올 시즌 정규 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kt는 8일 "전날 경기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한국 시리즈(KS)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5일 롯데와 홈 경기를 9-0으로 이기며 정규 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이날 경기 전 시구는 올 시즌 위즈 파크를 가장 많이 찾은 팬 김준엽(15) 군이 맡았다. 김 군은 홈 경기를 모두 직관했다. 김준엽 군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날마다 수원 경기 예매를 해주신 엄마에게 감사하다"면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시기에 마운드에 오를 기회를 준 구단에도 감사하고, 이강철 감독님을 비롯해 kt 선수단 모두가 멋진 경기로 통합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9-3 승리 뒤 열린 KS 출정식에서는 정규 시즌 우승을 기념하는 영상과 KS 엠블럼이 공개됐다. 이번 엠블럼은 수원화성 성곽을 왕관 형태로 시각화해 V2를 향한 염원을 표현했고, '가을의 마법사'라는 부제를 통해 가을 야구에서 선전을 펼칠 구단의 모습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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