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34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평가는 기존 인구·재정여건에 따른 산식 배분 방식에서 벗어나 시도의 사업 기획·조정 역할과 광역 차원의 사업 효과 등을 평가해 기금을 차등 배분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기금 34억 원을 인구감소지역의 창업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지역 내 창업 기회 확대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창업 리그 △찾아가는 스타트업 365 △청년 창업타운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로컬·기술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과 교육·멘토링 등을 제공해 지역 내 창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괴산군과 단양군에는 주민행복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해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
괴산군 청안면 일원에는 50가구 규모의 주택단지, 단양군 매포읍에는 공공임대주택 30가구를 조성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지방소멸 대응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과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활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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