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세미가 12일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박세미 인스타그램'서준맘'이라는 부캐(부 캐릭터)로 사랑받은 코미디언 박세미가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박세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 신랑과 같이 찍은 웨딩 화보와 함께 "여러분, 저 이번 주에 결혼합니다! 평생 함께 놀고, 웃고, 맛있는 것도 먹을 제일 친한 짝꿍이 생겼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한 분 한 분 직접 연락드리고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미처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아요. 혹시라도 서운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ㅠ"라고 전했다.
연락받지 못한 지인이 있다면 편하게 알려달라고 한 박세미는 "나 드디어 시집간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또한 같은 날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박세미는 예비 신랑과 함께 커플링을 낀 손가락을 보여주며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만나게 됐고, 예비 신랑 쪽에서 먼저 호감을 표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알렸다. 박세미는 "나는 1년 넘게 만나고 '아 얘랑 결혼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그때 들었다"라며 "2년 넘게 만났는데도 아직도 매일 발 마사지(해 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니 근데 진짜 변함이 없어. 얘는 만나면 만날수록 더 잘해"라며 "정말 잘해. 연애 초반보다 훨씬. 연애 초반에도 정말 잘했는데 지금 너무 잘해. 세상에 이런 남자 없을 거 같아"라고 자랑했다.
박세미의 결혼 상대는 한 살 연하의 플로리스트로 알려졌다. 2012년에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출연해 톱20에 들기도 했다.
1990년생인 박세미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어린 아들 '서준'을 키우는 '서준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빰빰소셜클럽' '서준맘의 기절요리' '미쳐버린 편의점' '장바구니 집사들' '랜선육아왕' '코미디 리벤지' 등에 출연했고 '알껴리즘'과 '써보니 달라'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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