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근거도 없이 정청래 낙인"…최민희, 신천지 비밀연합 의혹 직격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최민희, 김민석 발언 겨냥…"비밀연합, 두 차례 보고에도 근거 없어"
"반명·분열주의·신천지 연합 실체 밝혀야"
"민주당 지지율 추락…책임 회피하지 말자"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왼쪽)과 정청래 의원.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왼쪽)과 정청래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여당 내 신천지 신도들의 조직적 입당 의혹과 관련해 실체와 진상을 명백히 규명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천지 관련 의혹을) 확실하게 처리하기 위해 명명백백히 진상을 규명하고 공개하자"고 밝혔다.

이어 "3자 비밀연합이 있다면 깨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두 번에 걸친 보고에서 3자 비밀연합의 근거 보고는 없었다"고 썼다. 앞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8·17 전당대회에서 "반명·분열주의·신천지의 3자 비밀연합을 깨는 것이 전당대회의 본질"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최 의원은 관련 의혹을 신천지 신도들의 조직적 개입 여부와 3자 비밀연합의 실체 존재 여부로 나눠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윤창원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윤창원 기자
특히 비밀연합의 실체와 관련해선 "반명은 누구고 분열주의는 누구인지, 민주당 내 정치인이 신천지와 조직적 비밀연합을 만들었는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민석 후보의 비밀연합 발언 이후 정청래 대표를 비밀연합의 주체로 지목한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진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실제 김 대표는 전당대회 당시 관련 의혹의 실체가 있다며 적절한 시기에 근거를 공개하겠다고 밝히는 등 경쟁자였던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신천지 비밀연합과 관련한 언론 보도 역시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짐작컨대 반명·신천지·분열주의 3자 비밀연합의 근거는 (언론 보도에도) 없었던 것 같다"며 "비밀연합의 근거가 있는지 없는지 왜 언론은 묻지 않냐"고 비판했다.

아울러 관련 의혹이 당 지지율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최 의원은 "민주당 지지율이 끝모르게 추락하고 있는 위기 상황"이라며 "김민석 후보의 비밀연합 발언 이후 언론에 의해 반명·신천지·분열주의로 낙인찍힌 정청래 대표와 상처받은 민주당 당원님들·지지자들과 함께 진상규명 요구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쩌다 민주당이 신천지 논란에까지 휩싸이게 된 건지 참담하기 그지없다"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자"고 썼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여러분의 제보가 CBS노컷뉴스의 시작입니다. 끝까지 취재하겠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