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공구미시가 산업통상부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 3개 과제를 수행한다.
20일 구미시에 따르면 산업통상부의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 공모에서 구미는 반도체, 광학모듈, 섬유 3개 과제에 선정됐다.
반도체는 웨이퍼 제조 공정에 AI를 도입해 생산 계획부터 품질 관리, 설비 운영까지 공정 운영을 지능화함으로써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인다. ㈜인이지가 주관하고 KEC,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여하며 2028년까지 67억 원이 투입된다.
광학모듈은 ㈜위즈코어가 주관하고 LG이노텍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AI와 로봇 기술을 광학모듈 제조 공정에 적용한다. 설비 이상 감지, 생산공정 자율 제어를 통해 무인 생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 사업비는 2029년까지 총 159억 원이 투입된다.
섬유는 기존 생산 설비에 센서와 AI 기술을 접목해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생산 공정을 지능적으로 관리한다. 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 지역 섬유산업의 AI 전환 가속화가 기대되는 과제로 2029년까지 총 120억 원을 들인다.
구미시는 "지역 산업별 특성에 맞는 AI 제조혁신을 추진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제조 기반과 지역 연구기관의 기술 역량을 연계해 자율제조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미시는 올해로 3년 연속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2024년에는 이차전지, 지난해에는 방산 분야 2개 과제를 추진하며 지역 주력산업 전반으로 AI 제조혁신을 확대하는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AI 팩토리와 같은 제조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지역기업의 AI·로봇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제조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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