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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임금교섭 재개…'상생 해법' 원만한 타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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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실무교섭 이어 21일 본교섭 예정
노사 입장 차 좁히고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을지 주목

포스코 제공포스코 제공
2026년도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포스코 노사가 20일 실무교섭을 재개함에 따라 입장 차를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 노사에 따르면 20일과 21일 실무교섭에 이어 21일 오후 본교섭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호 위원장 3선 성공 이후 열린 지난 14일 본 교섭에서 노사는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이번 실무 교섭에서는 양측은 대화와 소통을 강조하며 대화에 임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의 입장을 다시 전달하기 위한 자리이며 사측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협상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했고, 사측은 "실무 교섭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스코 노사의 임단협 실무교섭 재개 소식에 지역 경제계와 시민들은 노사가 원만한 해결책을 찾기를 바라고 모습이다.
 
포항상의는 '원할한 임단협 타결로 포스코와 근로자, 협력기업과 포항의 미래를 함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의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조민성 위원장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으로 지역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지역 경제의 중심축이 되는 포스코에서 임단협 체결로 지역경제에 숨통이 틔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명절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회사 측은 기본급 2.2% 인상과 일시금 450만 원 지급, 명절 복지포인트 40만원 추가를 제시했다. 또 근속 기념 축하금 인상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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