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12월 2일 밤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 한국과 포르투갈 경기 합동 응원에 나선 붉은악마와 시민들이 대형 태극기를 펼치며 응원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대~한민국!' 함성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대한 거리 응원이 예고됐다.
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공식 파트너인 KT, 축구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와 함께 오는 12일, 19일, 25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광화문광장 일대에는 주 무대와 릴레이 스크린이 배치된다. 경기는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월 2기를 통해 생중계된다.
거리응원은 2002 한일 월드컵부터 이어져 왔다. 후원사, 기업 등 민간이 주도했으나 2018년 러시아 대회 때부터는 축구협회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해 왔다.
한편 응원 행사와 함께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2층 KT 온마루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팝업'이 마련된다. 협회가 보유한 축구 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헤리티지 존'에서는 역대 FIFA 월드컵 참가 기념패 10점이 공개된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착용했던 역대 월드컵 유니폼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