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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도약 이끌게요" 경남은행 신입행원 입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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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행원들 '사랑의 배터리'와 '빠빠빠' 선보여

경남은행 2013년 하반기 신입행원들이 대중가요 '사랑의 배터리'와 '빠빠빠'를 개사해 안무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 경남은행 신입행원 입행식이 열렸다.

18일 경남은행 본점 로비에서 진행된 입행식에는 지난달 14일부터 4주간의 합숙 연수를 수료한 창구텔러 60명 그리고 선배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빈 은행장은 연수과정이 담긴 동영상를 함께 시청한 후 신입행원 한명 한명을 따뜻하게 격려하며 사령장을 수여했다.

신입행원들은 진취적인 자세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더 나아가 경남은행이 1등 지방은행으로 도약하는데 초석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신입행원들은 이어 대중가요를 개사해 안무와 함께 선보여 선배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박지경 신입행원 대표는 "선배들 보다 더 많은 관심과 애정 속에 경남은행에 입행하게 돼 동기 모두가 감사하고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정규직 없는 일터 만들기 인사정책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7급 정규직으로 채용된 신입행원들은 대졸 49명과 고졸 11명으로, 이 가운데 55명이 지역 인재 우선 채용 협약에 따라 채용된 경남·울산 지역출신 인재들이다.

신입행원들은 18일부터 경남·울산·부산지역 60개 영업점에 분산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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