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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스티브 유 “굳이 군대 안갔어도 나 인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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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면탈로 입국금지 조치된 가수 스티브 유(유승준)가 20여년 전 자신의 군입대설이 최초 보도되는 과정에 배후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놨다.

유 씨는 29일 자신의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당시 모 기자와 사적인 대화에서 ‘나이가 되면 군대 가야죠’라고 가볍게 말했는데 1면 기사가 났다"며 "누구한테 사주와 청탁을 받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식으로 확실하지도 않은 보도를 하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씨는 “나는 굳이 군대를 간다고 인기를 더 끌고 하던 그런 연예인이 아니었다. 그전부터 인기가 많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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