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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도 차준환·김채연 AG 금빛 연기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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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위)과 차준환. 연합뉴스김채연(위)과 차준환. 연합뉴스
국제빙상경기연맹(ISU)도 차준환(고려대)과 김채연(수리고)에게 반했다.

ISU는 1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스케이팅 결과를 전하면서 차준환과 김채연의 연기에 박수를 보냈다.

차준환과 김채연은 13일 끝난 남녀 피겨 스케이팅 싱글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둘 모두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를 기록했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가기야마 유마와 사카모토 가오리(이상 일본)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가기야마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은메달리스트, 사카모토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최근 3년 연속 챔피언이다.

ISU는 "차준환은 가기야마를 제치고 우승했다"면서 "김채연은 예술성과 파워의 대결에서 사카모토를 꺾고 우승하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탁월한 기술과 깊이 있는 연기로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가 된 이유를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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