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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경기 흥행 대폭발' 개막전 역대 최다 다음날 역대 최다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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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리그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의 시범 경기. 휴일 많은 팬이 내야와 그라운드석을 빼곡히 채우고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리그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의 시범 경기. 휴일 많은 팬이 내야와 그라운드석을 빼곡히 채우고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프로야구가 시범 경기부터 구름 관중이 몰리고 있다. 시범 경기 개막전부터 역대 최다 관중이 운집한 데 이어 다음날 곧바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 시범 경기에서 1만789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전날에는 1만7352명 관중이 들어찼다.

시범 경기 동안 롯데는 내야 관람석만 개방한다. 주말 경기는 5000원의 입장료를 책정했고, 평일 경기는 무료다.

사직 경기를 포함해 SSG와 삼성이 격돌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도 2만3063명이 모두 들어찼다. 키움-NC의 경남 창원 NC 파크도 7278명, LG-kt의 경기도 수원 kt 위즈 파크도 1만4057명, 두산-한화가 맞붙은 충북 청주 구장도 9000명이 모였다.

이날만 7만1288명이 들어찼다. 전날 6만7264명의 시범 경기 일일 최다 관중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주말 동안 13만8552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KBO 리그는 지난해 1982년 출범 이후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돌파했다. 1088만7705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는 시범 경기 첫 경기가 열린 8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6만7264명이 입장해 역대 최다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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