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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국세수입 2.3조 급증…성과급 덕에 소득세만 2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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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 국세수입 2.9조 증가…세수진도율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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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부의 국세수입이 2조 3천억 원 늘어 지난해 11월부터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국세수입은 14조 3천억 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조 3천억 원 증가했다.

특히 소득세가 성과급 지급 확대, 주택거래량 증가 등에 따른 근로소득세, 양도소득세 증가에 힘입어 2조 원이나 증가했다.

소득세와 함께 세수가 주로 걷히는 3대 세목 중 하나인 부가가치세는 수입분이 소폭 개선돼 1천억 원 증가했고, 나머지 3대 세목인 법인세는 전년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상속세 및 증여세는 사망자 수 증가로 인해 3천억 원 증가한 반면,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이 감소해 3천억 원 줄었다.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 환원 조치에 따라 1천억 원, 관세도 1천억 원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과 2월 누적된 국세수입은 61조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조 9천억 원 증가했다.

환급신청이 증가한 탓에 부가세가 7천억 원 줄었지만 법인 이자·배당소득이 증가하며 법인세가 7천억 늘어 상쇄했고, 소득세가 성과급 지급 확대 등으로 2조 7천억 원 증가했다.

또 증권거래세는 4천억 원 감소했고, 교통세는 3천억 원 늘었다.

다만 올해 예산안에서 계획한 국세 수입 대비 세수 진도율은 15.9%를 기록했다. 2년 연속 세수 결손이 이어졌던 지난해의 진도율(17.2%) 및 최근 5년 평균 진도율(16.8%)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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