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28일 하동군에 하동군 산불의 조기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대원 보호장비 방진마스크 2040매를 전달했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지난 28일 경남 하동군 산불의 조기 진화를 위해 진화대원 보호장비 방진마스크 2040매를 전달했다.
지난 22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동군 옥종면으로 옮겨 붙어 산림 등 680여 헥타르가 피해를 입었고, 13개 마을 1083명의 주민들이 옥천관 등 9개소에 대피해야 했다.
정인화 시장은 "하동군은 우리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고 자매결연이 체결되어 있으며,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산림이 훼손되고 주민들이 대피해 있다"며 "산불이 빨리 진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하동군과 1998년 9월 22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하동군 화개장터 복구비와 수해지역 지원물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