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군청전경.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이 스마트 군정 실현과 먼저 인사하기 운동 확산을 위해 '스마일 방송'을 시작한다.
울진군은 기존의 '굿모닝 아침방송'과 '행복퇴근방송'에 이어 '정오의 스마일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오의 스마일 방송은 4월부터 점심시간 5분 전에 송출한다.
AI(인공지능) 성우를 활용해 주인의식과 인사, 배려, 협력, 공감 등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알린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인사왕 공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울진군은 그동안 먼저 인사하기 방송을 통해 활기찬 소통·협력 문화 구축에 힘써왔다.
이번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고 직원들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먼저 인사하기'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정오의 스마일 방송을 준비했다.
군은 앞으로도 AI를 비롯한 스마트 행정을 적극 도입해 공직자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감동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오의 스마일 방송이 직원들에게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고 긍정적인 인사하기 문화를 만들어 공직사회가 더욱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