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노선도. 국토교통부 제공1일 국토교통부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의 민간투자사업 구간에 대한 착공보고서가 전날(31일) 제출돼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에서 여의도, 서울역, 청량리를 지나 남양주 마석까지 잇는 GTX-B 노선의 민자 구간은 △인천대입구~용산 40km △상봉~마석 23km로, 총 4조 2894억 원 규모(2020년 12월 기준)다.
용산~상봉 20km는 재정구간으로, 국비 2조 7794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시행자는 이번 착공보고서 제출에 따라, 각 지자체와 사전협의를 진행해온 도로·공원점용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이행한 뒤, 빠르면 다음 달 말부터 수목과 시설물 등 지장물 이설과 펜스 설치 등 현장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전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관련 인·허가 절차와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GTX-B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