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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건조주의보 속 산불 잇따라…5mm 미만 적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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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오후 9시 22분쯤 전북 무주군 부남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마을 주민 221명이 대피했다. 김대한 기자지난달 26일 오후 9시 22분쯤 전북 무주군 부남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마을 주민 221명이 대피했다. 김대한 기자
전북 남원과 무주에 발효한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인 가운데 2일 오후 전북 북부와 남부를 중심으로 5mm미만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전주기상지청은 지난달 23일 전북 남원과 무주에 발효한 건조주의보를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2일 오후 전북 북부와 남부를 중심으로 5mm미만의 비가 예보됐지만, 내리는 비의 양이 적어 건조특보는 유지될 전망이다.

전북 지역 낮 최저기온은 –3도에서 3도로 지난 1일보다 1도 정도 높은 수준이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8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북 지역에선 건조한 날씨 속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무주군 부남면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확산해 37시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이로 인해 주택 1동과 농막 1동이 타고 221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지난 1일 오후 3시 3분쯤 무주군 적상면 일대에 산불이 발생, 오후 5시 25분을 기점으로 완전히 진화됐다. 당시 요양원 입소자 26명과 안유속마을 주민 11명이 대피했다. 다음날인 이날 오전 11시 9분쯤에는 무주군 무주읍 장백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현재 기준 진화율 80%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비가 예보됐지만 양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니 산불과 화재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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