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제공부산시민공원이 공원의 사계절을 사진으로 기록할 시민 사진사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4일까지 시민 사진사 10명을 선발해 오는 11월까지 '공원 사계 시민 사진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 사진사는 공원의 계절별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활동을 하며, 이 과정에서 사진 교육과 현장 촬영 실습 등도 함께 진행된다.
디지털카메라를 소지하고 있다면 나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사진들이 부산 대표 공원의 매력을 알리는 소중한 기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