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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일주일만에 퇴거…반려동물 11마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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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5시 한남동 관저→서초동 사저로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등도 관저 찾을 예정
별도 메시지 낼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아
반려동물 감안해 수도권 다른 장소로 거처 옮길 수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닷새째인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가 적막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는 11일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오늘부터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이삿짐이 옮겨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영주 기자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닷새째인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가 적막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는 11일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오늘부터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이삿짐이 옮겨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영주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일주일만인 11일 오후 5시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동한다. 지난 2022년 11월 사저를 떠난 지 2년 5개월여만의 복귀다.

윤 전 대통령측 관계자는 10일 언론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이 내일(11일) 오후 5시 관저를 떠나 사저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등은 퇴거 당일 관저를 찾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이 별도의 메시지를 낼지는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경호처는 관련 법규 등 규정에 따라 경호팀을 이미 구성한 상태다. 역대 전직 대통령 수준에서 40여명 안팎의 인력이 사저 주변을 경호하게 된다. 대통령경호법에 따르면 파면되더라도 경호와 경비에 관련된 예우는 유지된다. 경호 기간은 5년으로 단축되지만, 최장 10년까지도 가능하다.

퇴거 당일 이동 동선은 보안사항이지만, 금요일 퇴근 시간과 겹칠 수 있는 교통 상황 등을 감안해 최단 거리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전 대통령이 키우고 있는 11마리의 반려견과 반려묘도 모두 함께 서초동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일단 서초동 사저로 이동한 뒤, 반려동물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수도권에 다른 장소를 물색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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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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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사랑과평화2025-04-10 20:45:06신고

    추천9비추천0

    대통령이 탄핵당하여 관저떠나듯이 대통령이 임명한 국무위원들 모두 사임하고 떠나거라

  • NAVER너털도사2025-04-10 18:15:09신고

    추천14비추천1

    치사한자,,,끝까지 국고 축내고 가네...

  • GOOGLE내란의당2025-04-10 18:12:22신고

    추천13비추천2

    그것도 날 받아서 가냐? ㅆㅂㄴㅇ.. 저거 나중에 내란죄로 재판 받을때 급성치매로 기억이 없다고 빌빌 거리면서 휠체어 타고 나올꺼야.. ㅂ ㅅ ㅅ 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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