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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첨단기술, K-이니셔티브 핵심자산…R&D 예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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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과감한 투자 필요…퇴행한 R&D 예산 바로잡아야"
지역 자율 R&D∙글로벌 공동연구 허브 구축 등 공약
과학기술 인재 유출 관련해 이공계 처우 개선 약속

국회사진취재단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가 21일 "첨단 과학기술이야말로 K-이니셔티브의 핵심 자산"이라며 과학기술 예산 R&D 예산 확대와 지역 자율 R&D 등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과학기술의 날인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과학기술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대한민국을 과학기술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훨씬 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퇴행한 R&D 예산을 바로잡아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며 "특히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백신, 수소, 미래차 등 국가전략기술 미래 분야를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과학기술 R&D 예산 확대를 비롯해 △지방거점국립대와 지역 과학기술원 등 글로벌 공동연구 허브 구축 △지역 자율 R&D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당면한 지역의 문제는 사실 대한민국이 풀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며 "해당 지역 지자체가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공계 학생∙박사후 연구원 처우 개선 등을 통해 과학기술 인재 유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이공계 핵심 인재 양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인재가 떠나지 않고 모이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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