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공LG전자는 지난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남 마산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단독 대관해 임직원과 사내 협력사 직원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임직원 및 사내 협력사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기획했으며 기존 사업장 내부에서 진행되던 어린이날 행사를 처음으로 지역 대표 기관과 협력해 확대 시행했다.
LG전자 임직원 및 사내 협력사 가족들은 이날 로봇랜드 내 각종 놀이기구와 체험관을 이용했으며 LG전자는 로봇랜드 내에 'LG전자 안마의자 체험존'을 마련해 가족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LG전자 로봇 제품 전시부스'를 운영해 이동형 AI 홈 허브 로봇 LG Q9과 서빙 로봇 등 LG전자의 첨단 로봇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LG전자는 임직원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250여 대의 로봇들과 놀이시설, 체험 시설로 이루어진 세계 최초의 로봇 복합 문화공간으로, 경남 지역 대표적인 관광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