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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구한 멀티 골' 에릭, K리그1 15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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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에릭.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멀티 골로 울산HD를 구한 에릭이 K리그1 1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에릭은 지난 24일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에서 2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3-2 승리를 이끌었다"면서 에릭의 15라운드 MVP 선정 소식을 전했다.

에릭은 이동경, 박수일에게 실점하며 0-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멀티 골을 폭발했다. 후반 27분과 후반 42분 연속 골을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시즌 6, 7호 골로 단숨에 득점 랭킹 3위로 올라섰다. 울산은 후반 44분 엄원상의 역전 골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에릭과 함께 엄원상, 주민규(대전하나사티즌)가 15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최건주, 이순민(이상 대전), 김동현(강원FC), 어정원(포항 스틸러스), 수비수 부문에는 이태석, 전민광(이상 포항), 하창래(대전)가 자리했다. 15라운드 최고 골키퍼는 김동준(제주SK FC)이다.

울산은 15라운드 베스트 팀과 베스트 매치도 휩쓸었다.

K리그2 13라운드 MVP는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에게 돌아갔다. 무고사는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면서 인천에서만 100번째 골(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포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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