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출협, K-문화강국委에 "AI 시대 대응·서울도서전 정상화 제안"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지식문화강국 위한 5대 핵심과제 제시
AI·디지털 전환·저작권법 정비 요구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서울 종로구 출판문화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K-문화강국위원회와 정책 제안식을 갖고 AI 시대에 대응하는 출판산업 진흥 방안을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철호 회장과 고영재 K-문화강국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출협은 정책 제안을 통해 ▲AI 시대 지식 기반 산업으로서의 출판산업 육성 ▲아날로그 책과 디지털 콘텐츠의 통합 발전 전략 ▲서울국제도서전 탄압 중지 및 글로벌 위상 강화 ▲정책 지원 체계의 전면적 개편 ▲독서 진흥 정책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AI 시대에 걸맞은 저작권법 정비와 출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기존 출판과 디지털 콘텐츠 간의 통합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윤 회장은 "AI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법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며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지식문화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출판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출협은 향후에도 출판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