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우. FC안양 제공FC안양이 주현우와 동행을 이어간다.
안양은 6일 "미드필더 주현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주현우는 동신대 재학 시절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독특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2015년 광주FC에서 데뷔한 뒤 성남FC를 거쳐 2020년 여름 안양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후 2021년 안양으로 완전 이적했고, 4년 동안 결장 없이 K리그2 156경기에 연속 출전했다. K리그2 기록이다. 2021년에는 K리그2 도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K리그1 110경기(4골 11도움), K리그2 193경기(6골 24도움)를 소화했다.
지난해 7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안양은 주현우와 재계약했다. 안양은 "특유의 성실함과 활동량으로 측면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선수"라면서 "양쪽 사이드백은 물론 윙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한다. 유병훈 감독의 선수 구상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주현우 "안양이 커리어에서 가장 오래 소속된 구단이 됐다. 안양과 쭉 함께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면서 "항상 같은 마음이다. 맡은 역할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안양이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뒤에서 밀고, 앞에서 당기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