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만. 한국전력 제공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차기 시즌 측면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 파키스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를 영입했다.
한국전력은 2일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파키스탄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우스만 파야드 알리(등록명 우스만)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1999년생인 우스만은 폭발적인 탄력과 345cm에 달하는 높은 스파이크 타점이 강점인 아웃사이드 히터다. 그는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이란 슈퍼리그의 명문 구단 샤다브 야즈드와 후르순 람사르 등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란 무대에서 최고의 아웃사이드 히터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으며, 파키스탄 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서도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한국전력 구단은 우스만에 대해 "탄탄한 기본기와 다채로운 공격 코스를 활용해 팀의 측면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국제대회와 해외 리그에서 쌓은 다년간의 경험이 팀 경기력에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된 우스만은 "한국전력 빅스톰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면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코트 위에서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