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현지 날짜)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핌프리 친치와드 대학교'에서 열린 '중진공-푸네 베이스캠프'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3일(현지 날짜)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Pune)에 있는 '핌프리 친치와드 대학교'에서 '중진공-푸네 베이스캠프' 개소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베이스캠프 마련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인도의 제조업 중심 경제 성장에 대응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인도 진출과 현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푸네 지역은 자동차·전기·전자·IT 등 제조·기술 산업이 집적된 인도 서부권 핵심 산업도시로, 현대자동차와 LG전자, 포스코 등 10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주요 제조 거점이다.
또한, 인도 내 제조 및 기술 협력 기반이 확대되고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 기지 다변화가 이어지면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중진공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인도 서부권 진출 지원 기반 구축과 현지 산업·인재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실무 중심 교육과 강력한 산학 협력이 강점인 핌프리 친치와드 대학교에 중진공-푸네 베이스캠프를 신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중진공은 베이스캠프를 통해 공유오피스 및 법인 주소지 제공과 현지 네트워크 구축, 산학협력 프로그램, 입지 컨설팅, 인력 양성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현지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한 기술 협력 및 연구개발,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화 역량도 강화할 것"이라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 2일 뉴델리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인도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프랜차이즈 인디아'와 한국 소비재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진공은 프랜차이즈 인디아의 플랫폼 및 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소비재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