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넷플릭스 제공미국 프로레슬러 출신 할리우드 배우 존 시나가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 출연한 김무열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 시나는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김무열의 사진 한 장을 별다른 설명 없이 게재했다.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최근 공개된 '참교육'을 인상 깊게 본 것으로 관측된다.
'참교육'은 선을 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권과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 직원들의 활약을 다룬 작품이다. 김무열은 극 중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았다.
이에 김무열도 해당 게시물에 "Now you can see me(이제는 날 볼 수 있겠다)"라고 화답했다. 해당 문구는 존 시나가 레슬러 경기 도중 상대를 도발하기 위해 만든 "you can't see me(넌 날 볼 수 없어)"라는 유행어를 재치있게 표현한 것이다.
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코리아도 극 중 나화진의 한 장면을 캡처해 "나?"라는 댓글을 남기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참교육'은 공개 직후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톱10 TV쇼 부문 비영어 1위를 기록하며 총 48개국의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매체의 호평도 이어졌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는 "올해 가장 완성도 높고 중독성 있는 작품 중 하나"라고 평가했으며 미 뉴욕 포스트 산하 온라인 연예 매체 디사이더는 "무너진 교육 현장에 대한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재미까지 선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