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 '하락'…서울·경기는 '상승'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6월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 77.1

강민정 기자강민정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6월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77.1로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서울은 82.5에서 97.5로 15.0포인트 급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도 68.4에서 76.3으로 7.9포인트 상승했다. 인천은 67.8에서 60.6으로 7.2포인트 하락했다.

주산연은 서울·경기의 경우 착공 감소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매매가격과 전셋값 상승, 거래량 증가 등이 사업자들의 기대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서울은 주택가격 상승세와 함께 증시 투자자금의 부동산시장 유입 가능성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했다.

비수도권의 전망지수는 76.9로 1.7포인트 떨어졌다. 정체되는 집값과 미분양 적체, 사업자들의 자금 여력 감소, 부도 우려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광역시는 울산이 92.8로 8.2포인트 상승한 반면 세종(-7.7포인트), 대구(-7.2포인트), 대전(-4.3포인트), 광주(-2.8포인트), 부산(-0.5포인트)은 하락했다. 도 지역에서는 충남과 제주, 경북, 전남이 상승했지만 강원(-10.8포인트), 경남(-5.2포인트), 전북(-4.9포인트)은 하락했다.

주택사업자의 자금 사정을 보여주는 자금조달지수는 69.6으로 전월보다 3.4포인트 하락했다. 금융권 대출 여건이 악화되고 시장금리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자금 조달 부담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자재수급지수는 77.7로 전월 대비 10.6포인트 상승했다. 중동 정세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이 일부 완화되고 전월 급락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다만 국제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여전히 큰 만큼 실제 공사비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