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로이 감독. 브레스트 인스타그램프랑스 리그1 브레스트의 사령탑 에릭 로이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브레스트는 18일(한국시간) "에릭 로이 감독의 별세했다. 슬픔을 표현할 말을 찾기 어렵다. 구단 모든 구성원은 로이 감독의 가족, 가까운 이들과 슬픔을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이 감독의 가족에 따르면 로이 감독은 최근 3년 반 동안 췌장암과 싸웠다.
프랑스 출신 로이 감독은 OGC 니스, 올랭피크 리옹,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선덜랜드, 라요 바예카노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후 니스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해설위원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왓퍼드 스포츠 디렉터를 거쳐 2023년 1월 브레스트 지휘봉을 잡았다.
브레스트는 로이 감독과 함께 2023-2024시즌 리그1 3위에 오르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기도 했다. 2024-2025시즌 9위, 2025-2026시즌 12위를 기록했다.
브레스트 감독은 2027년 6월까지 계약이 남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로이 감독과 이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