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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분 극장골' 가나, 케이로스 감독과 함께 파나마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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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골의 주인공 칼렙 이렌키. 연합뉴스극장골의 주인공 칼렙 이렌키. 연합뉴스
가나가 95분에 터진 극장골로 파나마를 잡았다.

가나는 1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1차전에서 파나마를 1-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L조는 잉글랜드가 1위, 가나가 2위, 파나마가 3위, 크로아티아가 4위로 1차전을 마무리했다.

가나는 북중미 월드컵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다. 오토 아도 감독 경질 후 지난 4월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을 선임했다. 두 차례 평가전도 1무1패. 게다가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는 아스널 시절 성폭행 혐의로 캐나다 연방법원으로부터 입국이 거부됐다.

파나마가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다. 볼 점유율은 파나마의 우위(파나마 56%, 가나 37%, 경합 7%). 슈팅도 파나마가 11개(가나 7개)로 더 많았다.

특히 가나는 부상으로 인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골키퍼를 바꾸는 악재까지 겹쳤다.

하지만 가나는 잘 버텼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한 방으로 끝냈다. 역습 상황에서 토마스-아산테의 크로스를 칼렙 이렌키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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