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임실군 제공전북 임실군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초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여름꽃 정원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임실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연결된 붕어섬 생태공원의 여름철 경관 조성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여름에는 다알리아와 산파체스, 부겐베리아, 리시안셔스, 숙근버베나, 제라늄 등 30여 종의 화훼류가 식재돼 풍성한 정원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조성된 1700㎡ 규모의 사계절 장미원은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16개 품종, 3900주의 장미 식재를 마쳤으며 오는 7월 초부터 본격적인 개화가 시작될 전망이다. 또한 산수국과 원예수국, 목수국 등 총 1만4천 본이 식재돼 6월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꽃길을 선사한다. 연못에 핀 수련과 버드나무가 어우러진 수변 경관, 배롱나무 터널도 여름철 볼거리로 꼽힌다.
군은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천일홍, 백일홍 등을 추가로 식재해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사계절 꽃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북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품격 있는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