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AI로 소비 시장 창출…中 내수진작 정책 발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 2026-06-18 19:18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휴머노이드 등 가정 보급 확대
돌봄·교육 등 서비스도 AI 접목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관련 상품을 통해 내수를 끌어올리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통해 노인 돌봄, 교육, 관광 등 일상 전반에서 AI 소비시장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중국 상무부 등 8개 부처는 18일 'AI+소비 발전 가속화에 관한 실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하고 AI 상품 소비 확대와 서비스 소비 진작 등을 위한 17개 조치를 공개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AI를 가정과 상점에 보급한다'는 목표 아래 AI를 산업 기술이 아닌 생활 인프라로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상품 소비 분야에서 스마트 단말기 공급을 확대하고 전자제품의 지능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중국이 선도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산업 현장을 넘어 가정과 상업 공간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공장이나 물류창고 등에서 일하던 휴머노이드가 가사일 등 일상 생활을 돕는 방식이다

또 서비스 분야에서도 AI 활용 범위를 크게 넓힐 방침이다. 노인 돌봄 기관에는 간호·재활 로봇 도입을 장려하고, 스마트홈 서비스를 주택 정책과 연계하기로 했다.

관광·숙박 분야에서는 외국인의 호텔 체크인 절차를 AI로 간소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상업 분야에서는 소매·전자상거래·물류 등 기존 유통망을 디지털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의 린젠 부원장은 "AI 도입은 높은 인건비와 낮은 표준화 수준에 제약받던 서비스 소비의 한계를 돌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AI가 소비·유통 영역을 넘어 공공서비스와 생활서비스 분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