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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7·18대 박종훈 경남교육감 퇴임식…12년 여정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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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26일 퇴임식
권순기 당선인으로부터 꽃다발 전달받기도
박종훈 "교육의 본질 회복과 미래 교육을 마음에 두고 일해 와"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6일 퇴임식에서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6일 퇴임식에서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제16·17·18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26일 퇴임식 갖고 2014년부터 경남교육과 함께한 12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청 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가족과 지역 교육장, 본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퇴임식은 식전 공연, 공로패 증정, 격려사, 송별사, 퇴임사, 국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9대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이 박 교육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됐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6일 퇴임식을 마치고 나오면서 현관에 늘어선 직원들에게 큰 절을 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6일 퇴임식을 마치고 나오면서 현관에 늘어선 직원들에게 큰 절을 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박 교육감은 퇴임사에서 "2014년 교육감에 취임하면서 교육의 본질 회복과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약속드렸고 이를 항상 마음에 두고 일해 왔다"면서 "12년은 한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 사회로 나아가기까지의 시간으로, 여러분과 함께 걷지 않았다면 배움중심수업도, 행복학교도, 늘봄도, 아이톡톡도 어느 하나 현실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퇴임식 후 현관 입구에 늘어선 직원들에게 큰 절을 하기도 했다.

박 교육감은 재임기간 '행복학교' 도입을 통한 수업 혁신과 무상교육을 비롯한 포용적인 공교육 모델 구축 등 여러 가지 성과를 거뒀다.

박 교육감은 퇴임 이후 거주지가 있는 창녕군에 작은 도서관 '옹달샘'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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