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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방 출입문 부수고 32만 원 든 금고 훔친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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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경계석으로 복권방 유리문을 깨고 침입해 금고를 통째로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범행 9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복권방 출입문을 파손하고 금고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5시쯤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의 한 복권방 앞에 놓아둔 인도 경계석으로 유리 출입문을 깨뜨린 뒤, 가게 안에 있던 금고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CCTV 등으로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A씨가 머물던 고시원에서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직후 투숙 중이던 고시원의 비어 있는 방에 금고를 숨겨뒀고, 현금 32만 원과 금고를 모수 회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궁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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