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천안시장이 3일 오전 천안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0대 천안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장기수 충남 천안시장은 3일 제10대 천안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민선 9기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동반자적 협력을 당부했다.
장 시장은 "우리가 끝까지 지켜야 할 기준은 70만 천안 시민의 행복"이라며 "의회와 함께 시민의 뜻을 모으고, 더 나은 해법을 찾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의 의견과 비판을 존중하고 주요 정책을 충분히 설명하며 소통하겠다"며 "의회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의견이 다르다면 함께 합리적인 해법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 시장은 민선 9기 천안시정의 시대 정신으로 세대교체·산업교체·행정교체 등 3대 교체를 제시하며 의회의 동참을 요청했다.
장 시장은 "이제 천안은 과거의 관성에서 벗어나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혁신과 AI·로봇 등 첨단 제조 기반의 미래 산업으로 전환을 추진해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이 모든 것이 의회와 시정이 함께 설계해야 할 청사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