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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첫 간부회의 인터넷 생중계…'시민주권 행정'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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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부청사서 첫 공개 회의…반도체 클러스터·국비 확보·폭염 대책 논의
격주 공개 추진…광주·무안 청사도 영상회의로 함께 참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취임 후 처음 주재하는 간부회의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공개되는 간부회의로, 민 시장이 공약한 '시민주권 행정'의 첫 공개 회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8일 오전 9시 30분 순천 동부청사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인터넷방송 '전남광주TV'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동부청사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4급 협력관 이상 간부와 배석자 등 모두 55명이 참석한다. 광주청사와 무안청사의 주무 과장들은 각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회의를 시청하며, 필요하면 안건별 논의에 참여한다.

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후속 대응과 2027년도 국비 확보 전략, 통합 이후 주민 불편 해소 방안,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 대응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간부회의 공개는 민 시장의 공약이다. 그동안 회의 내용 일부를 공개한 적은 있었지만, 회의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합특별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간부회의를 격주로 공개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주요 정책과 현안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간부회의를 시민들에게 공개해 주요 정책과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시민주권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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