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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재 "李 호남반도체 속도전 지시는 '김민석 뽑아달라'?"[뉴스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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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 방송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FM 98.1 (07:00~09:00)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준일 (평론가), 조태임 (CBS 기자)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정청래, 李 1호 국정과제 몰라?
청와대, 전당대회 개입으로 보여
근우회 사진, 정청래의 정당방위?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정청래, 국정과제 질문에 동문서답
박시영, 이지은 의도 있었다면 퇴출
李를 정치 소재로? 엄벌 처해야

김준일 평론가
호남은 김민석, 서울은 정청래 우세
호남 반도체 속도전, 전대 의식했나?
李 지지율 하락, 지지층이 흔들려



▶ 알립니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성태> [뉴스연구소] 2부 열었습니다. 조태임 기자, 오늘 두 번째 뉴스 살펴보도록 하죠.
 
◆ 조태임> 막 오른 호남 대첩.
 
◇ 박성태>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가 오늘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 호남 또 경기, 서울 다 경선이 이루어집니다. 일단 각 후보들의 메시지 어떻습니까?
 
◆ 조태임> 일단 일정을 조금 짧게 언급을 하자면 오늘부터 이제 14일까지 나흘 동안 광주, 전남, 전북 권리당원 투표가 진행이 되고, 결과는 15일에 이제 호남 순회경선에서 공개가 되는데. 호남 최대 승부처라는 얘기는 저희 계속 얘기했었고, 권리당원 3분의 1이 몰려 있기 때문인데요. 지금 이제 불과 양 후보, 그러니까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의 격차가 1.48%포인트밖에 안 되기 때문에 호남에서 이제 확실히 이제 앞서 가면은 이제 서울, 수도권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판단을 갖고 이제 세 후보 모두 호남 구애에 나섰는데요. 어제 그 KBC 광주방송 토론이 있었는데, 그 영상 보고 와서 얘기 나누겠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8월 10일 KBC광주방송 TV 토론회): 김민석 후보가 저는 잘 몰랐었는데요. 그렇게 큰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요즘 떠돌아다니는 거 확인 좀 해보겠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실형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확정판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8월 10일 KBC광주방송 TV 토론회): 정청래 후보는 제 인사청문회에 관심이 없으셨나봅니다. 윤석열 검사라인이 저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8월 10일 KBC광주방송 TV 토론회): 저한테 확인 좀 해달라고 문자가 와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8월 10일 KBC광주방송 TV 토론회): 이미 인사청문회때 윤석열 라인들이 저를 정치적으로 엮어서 문제가 됐던 것이 이미 인사청문회때 드러났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8월 10일 KBC광주방송 TV 토론회): 그런데 과연 왜 연임으로 다시 나오려는 건지 그리고 그렇다면 1년 동안의 우리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가 몇 개였고 제1호 국정과제가 무엇이고 그것을 실천하면서 어떻게 노력했는지 한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8월 10일 KBC광주방송 TV 토론회): 송영길 후보는 민주당에서 당대표 한 번 했고 소나무당 당대표까지 했습니다. 당 대표를 두 번이나 했습니다. 왜 나오셨습니까? 할일이 있으니까 나오는 거죠.]
 연합뉴스연합뉴스
◆ 조태임> 마지막 장면 이제 송영길 후보가 먼저 왜 연임 또 하느냐, 그러면서 이제 제1호 국정과제 뭔지 물었는데. 정청래 대표가 다시 송영길 후보는 왜 민주당 당대표 했는데 소나무당까지 가지 않았었냐, 이제 이런 걸 이제 공격을 한 거고요. 지금 이제 호남에서 지금 어제 토론회를 보면서 격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일단 공통적으로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800조 원 규모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에 대해서 서로 내가 하면 잘할 수 있다, 이런 거를 강조를 했어요. 그런데 이제 반도체 클러스터를 놓고서는 김민석, 정청래 후보 간 신경전도 있었는데. 김 후보가 먼저 이제 정 후보에게 실제 경제 정책을 다뤄봤느냐, 대기업 오너들과 장기간 토론해 본 경험이 있느냐, 이런 걸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정 후보가 김 후보는 사람 무시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것 같다, 나도 당대표 하면서 많은 기업인들을 만났다, 이런 반박을 했고요. 또 송 후보는 세 후보 모두 잘 알겠지만 역량의 차이는 있을 것이라면서 이제 본인이 경험이나 국제적 외교 역량이 있다, 이런 점을 좀 부각을 했고요. 그리고 조국혁신당 합당 문제를 놓고도 김민석, 정청래 후보 이제 부딪혔는데. 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론이 민주개혁 진영 통합인데 왜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이 합당에 반대했느냐, 하면서 이제 과거에 그 강득구 의원 페이스북 이언주 의원 텔레그램 사진 포착된 거 있었잖아요. 그걸 이제 다시 언급을 한 거예요. 그래서 김 후보가 유언비어 정치하지 말라, 이렇게 반박을 했고요. 그러면서 오히려 정 후보가 당내 논의와 숙의 없이 이른바 폭탄 선언식 합당을 했기 때문에 일이 꼬였다, 이렇게 반박을 했습니다. 
 
◇ 박성태> 김민석 후보는 이제 호남 투표 직전인데 이번 주에 사실 호남도 있고 경기, 서울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어제 김민석 후보는 상당 시간을 특히 수도권에 할애하는 게 눈에 띄더라고요. 
 
◆ 조태임> 사실 수도권이 비중이 더 높긴 합니다. 한 38% 되고요. 지금 이제 평가는 호남에서는 이제 김민석 후보가 앞서지만 수도권은 정청래 후보가 박빙, 앞선다, 이런 얘기 나오고 있잖아요. 
 
◇ 박성태> 권리당원의 호남 비중이 약 33%, 경기, 서울. 그러니까 수도권 비중은 38% 이런 
건가요?
 
◆ 조태임> 네, 맞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수도권에 조금 더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데 어제 좀 눈에 띄는 대목이 이제 재신임 카드를 꺼낸 거예요. 당대표가 되면 내년에 예정된 강릉 국회의원 보궐선거 그리고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이제 만약에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질 경우에는 직접 책임지고 선거를 치른 뒤에 그 결과를 놓고 당원들에게 대표 재신임을 묻겠다, 이걸 얘기를 한 거예요. 김 후보가 그럼 왜 이런 얘기를 했느냐. 결국 이제 정청래 후보가 이제 지난 6.3 지방선거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것과 좀 연결돼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김 후보가 최근에 계속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놓친 거, 다 선거 과정에서 지도부가 제대로 전략 세우지 못한 점들을 이제 정청래 후보의 약점으로 공격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당대표의 최종 성적표는 선거 결과다, 나는 다음 선거 결과에 내 자리를 걸겠다, 이런 배수의 진을 친 것이기도 하고요. 김민석 후보 돕고 있는 김원이 의원 어제 얘기 들어보니까 그만큼 절박한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이런 설명을 했습니다. 
 
◇ 박성태> 내년 보궐선거에 재심을 걸겠다까지 김민석 후보가 얘기했습니다. 이 부분 좀 얘기를 전반적으로 다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남의 민주당 권리당원이 33% 정도 있는데, 오늘부터 이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시작됩니다. 호남의 당심, 어느 쪽으로 보시는지. 김준일 평론가는 어떻게 평가하십니다. 
 
◆ 김준일> 여조를 하나 소개시켜드릴, 여론조사 꽃이 7일에서 8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한 건데요.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조사를 한 거예요. 그런데 전체를 보면 정청래가 30.5%, 김민석 29.6%, 송영길 8.5% 그래서 정청래, 김민석이 거의 동일합니다. 큰 차이가 안 나는데. 호남 같은 경우에는 정청래가 31.6%, 김민석이 35.2%. 그래서 오차 범위 내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숫자가 좀 차이가 나고요, 김민석 후보가 앞서고. 서울은 정청래 31.7%, 김민석 20.1%. 그래서 거의 11% 포인트 차이가 나요. 
 
◇ 박성태> 이거는 그러니까 지역별은 했지만 지지층별은 아닌 거죠. 지역별로 전체적인, 지역이 그렇다는 거죠? 
 
◆ 김준일> 그렇게 조사를 한 거고요. 그래서 인천, 경기도 32.6% 정청래, 28.1% 김민석. 그래서 여기에서도 살짝 밀리는데 제가 어제도 얘기했지만 서울에 강성당원이 많다. 그래서 지금 김민석 후보가 서울에 공을 들이는 이유가 아까 뭐 말했지만 호남에서 약간 우위가 있는데 서울에서 이게 뒤집히면 안 되니까 상당히 지금 신경을 쓰고 있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호남에서의 약간의 약 우위는 김민석 후보의 약 우위는 대체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다 인정하는 것 같고. 어제 제가 눈에 띄었던 게, 어제 메가 특구 청와대에서 메가 특구 이제 발표를 했고요. 회의를 했고요. 그리고 2년 내에 구마모토 모델을 일본의 구마모토, TSMC 모델을 얘기를 하면서 2년 내에 준공할 수 있도록 해라. 이런 굉장히 빠른 속도전을 얘기를 했거든요, 대통령이. 그게 이제 이 전당대회를 의식한 거 아니냐, 이런 해석들이 나오는 걸로 지금 보입니다. 
 
◇ 박성태> 어제 청와대가 메가특구특별법을 어떻게 논의하고 있다. 또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용수나 전력 이런 것들 속도를 높여라라고 주문했는데, 이게 호남 당심에게 어필하기 위한 우회적 메시지다. 이렇게 김준일 평론가는 일단 분석을 했습니다. 민주당 얘기 서용주 소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서용주> 김준일 평론가가 겉으로 이렇게 분석하는 부분들은 동의할 만하죠. 왜냐하면 이 구조적으로 추미애 경기지사가 참전하고 청와대가 화답해서 메가 프로젝트를 받아치고. 호남의 선거와 서울, 경기의 선거가 있기 때문에 이거 왜 갑작스럽게 이 속도전과 진격전이라고 밀어붙일 만큼 이렇게 의사를 표명하는가. 충분히 뭐 이것도 청와대에서 맞불을 놨다라고 분석을 할 수 있으나, 그렇게까지 생각해서 저는 그 메가 프로젝트를 한 거나 아닌 것 같고요. 지금 최근에 이제 국정 지지도가 떨어지면서 사실 부동산, 주식 그다음에 보완수사권 다 좋지 않은 대통령한테는 불리한 요소잖아요. 거기에 이제 메가 프로젝트만이 그래도 국민들이나 이렇게 호남 민심을 달랠 수 있는 그런 사안이기 때문에 조금 그런 측면에서 아마 서둘러서 발표를 하지 않았냐라고 저는 분석이 되고. 저는 어제 KBC 광주방송이 원래 1, 2, 3차 토론 외에 번외 토론회입니다. 원래 잡혀 있지 않았고, 호남 투표를 앞두고 그나마 조금 더 유권자들 호남 민심이 그 투표를 할 수 있는 어떤 그런 자리가 마련된 건데. 저는 호남 33%가 결국에는 수도권도 다 결정 지을 거라고 봐요.
 
◇ 박성태> 비슷하게 갈 거라고 보시는군요. 
 
◆ 서용주> 어차피 서울 경기의 38%의 권리당원도 호남의 33%와 거의 궤를 비슷하게 갈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투표가 동시에 거의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루 차이로. 호남과 서울, 경기가 거의 동시에 이루어져요. 하루 차이를 두고. 그러면 호남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을 지지할 사람을 뽑아줘야 된다는 여론이 높기 때문에 한 6:4로 김민석, 정청래 후보가 앞서는 그런 포지션을 호남이 가져갈 거는 같아요. 민심도 그렇고요. 그러면 수도권도 5:5나 6:4 정도로 벌어질 가능성이 크겠죠. 다만 저는 이제 어제 KBC 방송을 보니까 역대 그 지상파에서 3차 토론회 이제 앞두고 있는데 1, 2차 토론회 보다 더 많이 보더라고요. 동접자가 한 1만 5000명에서 2만 명을 봐요, KBC 지역 방송인데. 그만큼 호남 당원들이 지금 관심도가 높은 거예요. 그런데 어제 정청래 후보가 혼신의 힘을 다했는데 저는 아까도 자료만 나왔지만 안 나온 것 중에 국정과제 부분에 있어서 정청래 후보가 완전히 KO를 당했어요.
 
◇ 박성태> 송영길 후보가 물어본 거죠.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1호가 무엇이냐라고 물은 거죠. 
 
◆ 서용주> 그래서 몇 개냐, 123개다. 거기까지는 몰라도 돼요. 1호가 뭐냐, 근데 1호를 모르고 막 동문서답을 하는데. 계속 1호가 뭐냐 하니까 정청래 후보가 역정을 내면서 아니 내란 청산이 1호라니까요, 내란 청산이. 그러니까 그거는 본인 생각이고 1호는 5.18의 헌법 전문 수록이다, 했더니 굉장히 당황하고 아무 말도 못했어요. 
 
◇ 박성태> 국정과제 1호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헌법 개정. 앞으로 이제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부분 등 이게 이제 국정과제 1호였습니다. 
 
◆ 서용주> 근데 이거 커요. 왜냐하면 어제 광주 방송이었고 호남에서는 5.18의 헌법 정신 수록이 굉장히 큰 화두이고. 그것도 모르는 사람이 당대표를 한다고? 결국에 내란 청산의 1호를 기억했던 거는 내란 청산 1호가 어디냐 하면 딴지게시판입니다. 민심의 척도인 딴지게시판이 국정과제 1호가 내란 청산이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극명하게 드러난 거라서 상당히 어제는 실점이 정청래 후보가 좀 많았다라고 봅니다. 
 
◇ 박성태> 정광재 소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연합뉴스
◆ 정광재> 국정과제 1호를 저한테 물어보면 제가 모를 수는 있죠. 그런데 민주당 당대표를 지낸 분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1호가 개헌이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은 저도 뭐 조금 의외였습니다. 사실 일반인들은 개헌과 관련해서 잘 몰랐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조정식 국회의장 같은 경우엔 개헌하는데 현직 대통령의 연임 문제까지도 국민의 선택에 달려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으니까, 논란이 되기도 했었잖아요. 저는 지난번에 있었던 제주도 당원들의 표심, 그게 호남에서 재현될 가능성이 좀 크다고 봅니다. 그때 모든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김민석 후보가 과반을 기록한 곳이 제주였거든요. 그러면 일반적으로 호남 민심과 제주 당원 민심이 좀 비슷할 거다라는 전망이 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호남만 놓고 본다면 비명과 친명의 구도가 친명이 60%를 훨씬 넘는 정도의 득표율, 그러니까 김민석 송영길 후보의 득표율은 60%를 훨씬 웃돌 것 같아요. 그럼 반대로 얘기하면 정청래 후보는 40% 아래로 득표율이 내려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건데, 이게 수도권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 겠죠. 저는 지속적으로 얘기했었는데 김민석 후보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좀 유리한 구도를 접했었다고 보고. 아까 이제 서남권 반도체 투자와 관련해서 겉으로 보이는 것과 속의 내용이 좀 다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똑같아 보여요. 그 의도적으로 청와대는 이번 당대표 선거에 개입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원 사격을 하고 있는 거고 그 지원 사격의 대상은 김민석 후보죠.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내려오면 김민석 후보에게 좀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 아니냐라는 분석도 있었지만 오히려 지금은 반대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이재명 대통령 흔들리면 흔들리는 대통령 잘 지원해 줄 수 있는 당대표가 필요하다. 그 당대표 누구냐 김민석 후보다. 정청래 후보가 되면 당정 관계가 삐걱대기 시작해서 조기 레임덕에 2028년 총선도 쉽지 않게 흘러갈 수 있다라는 위기감이 지금 민주당 당원들에게 퍼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걸 고려하면 어제 내놓은 메시지든 지속적으로 내는 메시지는 김민석 후보 뽑아달라는 식으로 읽히고 있습니다, 저는. 
 
◇ 박성태> 청와대의 그런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다는 거죠. 
 
◆ 정광재> 그렇죠.
 
◇ 박성태> 앞서 이제 얘기하신 김준일 평론가님이 얘기하신 여론조사 꽃의 여론조사,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고요. 
 
◆ 김준일> 이거 하나만 좀 말씀드리면 저는 다만 이제 웬만하면 여론조사 꽃을 제가 인용을 잘 안 해요. 안 하는 이유가. 
 
◇ 박성태> 하우스 이펙트가 있다고. 
 
◆ 김준일> 하우스 이펙트가 있고 여기가 좀 제 생각에는 의도가 있고 편향성이 좀 심하다고 제가 개인적으로 보기 때문에 다만 참고만 하시라고. 왜 그러냐면, 지난 7월 31일에서 1일 전국에 1002명 대상으로 ARS 조사 그때도 했거든요. 이번 거는 전화 면접이고. 그때 충청권에서 김민석 29.2% 그리고 정청래 48.0% 이렇게 예측을 했어요. 근데 거의 동률 나왔거든요, 그런데. 그러니까 이게 약간 18.8% 포인트가 나게 지금 그때 정청래가 이길 것처럼 해놨는데, 실제로 까보니까 이제 동률이 거의 사실상 나오고. 
 
◇ 박성태> 실제로는 이제 충청권에서. 
 
◆ 김준일> 303표 차이.
 
◇ 박성태> 김민석 후보가 살짝 앞서 있습니다. 
 
◆ 김준일> 0.44% 포인트 303표 차이로 앞섰어요. 근데 이번에 대전, 세종, 충청 이번에 아까 전에 앞에 설명한 거 하면 정청래 32.1%, 김민석 34%, 이번에 또 비슷하게 나왔어요. 그러니까 저는 이 여론조사를 전적으로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 박성태>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다. 
 
◆ 김준일> 실제 서울에서 정청래 31.7%, 김민석 20.1%, 11.6% 포인트까지 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저는 회의가 있지만 어쨌든 트렌드는 있다. 서울에서 좀 더 정청래가 유리할 거라는 거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하니까 참고만 하시라고. 
 
◆ 서용주> 제가 그 얘기 하려고 그랬는데. 
 
◇ 박성태> 사실 지역별에서는 저희가 보통 여론조사하면 ±3.1%p의 오차범위 정도 되려면 1000명 이상이 보통 돼야 되는데. 지역별로 이걸 다시 나누다 보면 지역별로 모수가 100명 많은 데가 200명 이렇기 때문에 오차 범위가 확 넓어지는 경향은 있습니다. 
 
◆ 서용주> 꽃 여론조사 제가 한마디 할 거를 우리 김준일 평론가가 한 거예요. 신뢰할 만하지 못하다, 최근에 들어서. 특히나 민주당은 당내에서. 
 
◆ 김준일> 옛날에도 신뢰하지 못했어.
 
◆ 서용주> 근데 최근 들어서 민주당 당내 선거 있잖아요. 그러니까 총선에서의 공천, 지방선거에서의 공천. 이런 거에 관여한 꽃 여론조사는요, 조금 유도성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금 어긋나는 경우들이 꽤 있었습니다. 
 
◇ 박성태> 이 조사는 과학적으로 하겠지만 아무래도 김어준 씨 회사에서 하다 보니까 하우스 이펙트. 그러니까 여론조사를 받는 사람들의 경향성이 일부 작용될 수 있다라는 말씀이시죠. 
 
◆ 서용주> 제가 그 얘기를 하는 거죠. 
 연합뉴스연합뉴스
◆ 정광재> 이름을 바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여론조사 꽃이라고 이제 안내를 하고 여론조사가 시작되는데 그러면 누가 보더라도 하우스 이펙트가 발생할 수밖에 없고. 그러면 지금 이게 평론하시는 것처럼 이 여론조사 믿을 수 있어? 라고 의심하기 시작하잖아요. 그러니까 좀 가치 중립적인 이름으로 바꿔서 하는 게 좋지 여론조사 꽃이라는 이름을 계속 유지하고. 
 
◆ 서용주> 뭐라고 해야 돼. 
 
◇ 박성태> 이름 때문에 가치가 그렇게 되는 건 아닌데. 
 
◆ 정광재> 가치중립적인 이름으로 해야 돼요. 
 
◇ 박성태> 여론조사 풀 그러면 좀.
 
◆ 조태임> 서울 민심과 관련해서는 이제 양쪽 다 얘기를 들었을 때 그 최근에 부동산 정책이 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거라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거는 친청계 쪽에서도 얘기를 했고 친 김민석계 쪽에서도 조금 이제 좀 우려가 된다, 이게. 김민석 후보 쪽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이런 우려가 된다 하고. 친청계 쪽에서는 이게 또 정청래 후보에게 조금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이런 전망도 하고요. 그럼 이제 수도권에서 만약에 정청래 후보가 조금 박빙이나 아니면 조금 앞서거나 뭐 이런 걸 했을 때 그럼 호남에서 어느 정도를 벌려놔야지 이제 김민석 후보가 이기느냐, 이것도 좀 관심인 게. 저희가 또 잊고 있는 게 국민 여론조사가 들어간다는 거예요.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또 정청래 후보 쪽이 좀 앞서는 걸로 전망을 하더라고요, 인지도나 이런 것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호남에서의 어느 정도 격차를 벌리느냐가 최종까지 이제 마지막 변수가 좀 되지 않을까. 
 
◇ 박성태> 알겠습니다. 15일 날 전남, 광주, 전북. 이렇게 돼 있고요. 16일이 경기, 서울. 그리고 17일에 여론조사와 재외국민 투표를 합쳐서 이제 최종 결과를 민주당 전당대회에 발표합니다. 이 부분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친청계로 불리는 친청계 유튜브 박시영 TV에서 24년에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와 신천지 관련 단체로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근우회 이희자 회장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저희가 지금 유튜브로 보면 나오는데요. 화면의 왼쪽에 있는 사진입니다. 여성분과 이재명 당시 대표인데. 저 여성분이 이희자 회장, 신천지 관련 단체 회장을 맡고 있었다라고 불리는 겁니다. 이게 이제 박시영 TV에서 공개되면서 이 맥락은 저거예요. 사진 찍었다고 신천지냐, 그러면 당시 이재명 대표도 신천지냐, 이렇게 반박하기 위한 것으로 쓴 건데. 원래 저 사진이 3인이 찍은 사진인데 2명만 있어서 이게 편집됐냐라는 쟁점이 하나. 또 하나는 지금 보시는 게 이제 3명이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은 이희자 회장이 거구장이라는 신촌의 한 식당에서 이재명 대표, 정청래 당시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인데. 이걸 두 명만 있는 것으로 편집했다라는 쟁점 하나. 또 하나는 반박한다고 굳이 이재명 대통령을 소환해서 쓰냐, 이게 이제 두 번째 쟁점이에요. 김준일 평론가 어떻게 보십니까? 
 
◆ 김준일> 이게 이제 권혁부라는 분이 먼저 최초로 7월 22일에 페이스북에다 올린 거예요. 그래서 이재명, 이희자. 그래서 저렇게 트리밍이 돼 있었어요. 최초부터 그분이 올린 거는 정청래 대표가 없었고 저 사진으로 올린 거고. 박시영 대표, 박시영 TV 쪽의 주장은 우리는 권혁부의 사진을 인용했을 뿐이다. 그리고 또 최근에 나온 거는 이지은 마포갑 지역위원장이 이거 아이템으로 하자고 들고 왔다, 박시영 씨가 그렇게 또 얘기를 하더라고요. 나는 책임 없어 이제 이지은이 이제 하자고 한 거야. 
 
◇ 박성태> 박시영 TV, 박시영 씨는 정청래 대표랑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분이죠.
 
◆ 김준일> 건국대학교 이제 선후배 동문이기도 하고 가깝죠. 거기는 이제 친정청래로 보시면 되고. 어쨌든 이제 정청래 대표를 신천지하고 관련이 있지 않다라는 거를 이제 설명하기 위해 그렇게 인용을 한 건데, 그거를 들고 온 거는 이지은이다라고 박시영은 주장을 했고. 이지은 마포갑 지역위원장은 당시의 영상을 보면 정청래 대표를 데리고 이제 거구장으로 본인이 갔고, 거기에서 이희자하고 만나는 상황까지 있었거든요. 그래서 사진을 찍는 상황까지 다 알았으면 이거를 자기가 이 맥락을 모르지를 않았을 텐데 어떻게 이런 식으로 하냐 이제 이런 비난을 지금 받고 있는 거죠. 그래서 이게 좀 커지긴 했어요. 근데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솔직히 얘기하면 그렇게 생각이 들지만. 이 진영 내에서는 어떻게 대통령을 가지고 이렇게 하고 이거 조작 할 수가 있냐, 사진 조작이다, 막 이런 식으로 지금 난리가 난 상황이다.
 
◇ 박성태> 사진 조작에 대해서는 일단 저렇게 원래 3명이 찍은 사진을 2명만 한 것으로 편집한 건데. 이거는 사진 찍은 이희자 회장이 저렇게 2명만 편집해서 이재명 당시 대표가 나중에 대통령이 되니까 본인 사무실에 액자로 걸어 놨다고 그래요. 
 
◆ 서용주> 오려놓은 거죠.
 
◇ 박성태> 오려놓은 거, 오려서. 
 
◆ 서용주> 편집해서. 그런데 이제 사실 이거는 조작 논란은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권혁부라는 분의 페이스북에 있는 거를 가지고 와서 박시영 씨가 본인이 유튜브에 소재로 썼다는 게 문제죠, 이지은 위원장이랑. 이 두 사람은 왜 이거를 갖다가 이 소재를 썼을까. 저는 거기에 대해서 저는 좀 강력하게 비판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본인들, 박시영 씨는 대표적으로 정청래 후보를 대놓고 말하자면 지지하고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이에요, 그 채널이고. 이지은 위원장도 마찬가지죠. 볼콕 논란부터 시작해서 정청래 후보를 무조건 대표로 만들겠다 하는 건데. 이건 뭐냐 하면 본인들 살자고 대통령을 끌어들인 거예요. 이게 박지원 의원도 대노하셨어요. 이게 후보하고도 관련돼 있다면, 당 대표 나온 후보가 관련돼 있다면 그 사람은 후보자격 박탈해야 된다. 그 정도로 심각합니다. 저는 박시영, 이지은 이분이 조작했다고 뭐라 하는 게 아니라 왜 당신들 지금 정청래 후보 쉴드 치느라고 다른 권혁부라는 보수 인사에 대해서 이 사람이 권역부가 이재명 정권을 흔들고 나락으로 보내려면 누구를 지지해야 된다라고 막 얘기를 해요. 이런 사람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갖다가 신천지의 물타기용으로 썼다. 이런 분들은 나중에 이게 의도성이 있었다면 이지은, 박시영 민주당에서 퇴출시켜야 됩니다. 저는 그 정도로 심각한 문제예요, 당원들한테.
 
◇ 박성태> 일단 친청 측의 반박은 그렇습니다. 사진 찍었다고 신천지냐라고 하면 저 사진이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도 그럼 신천지냐. 저 사진은 일단 식당에 들른 이재명 당시 대표와 정청래 의원에게 이희자 회장이 사진 한 장 찍어요라고 해서 찍었다는 게 이희자 회장 측의 주장이에요. 상황 보면 그게 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그걸 반박하고 있었는데 지금 말씀은 그래도 대통령을 갖다 쓰냐.
 
◆ 서용주> 대통령이 아니라 다른 정치인들하고도 많이 찍었을 거예요. 이희자 씨가 윤석열하고도 찍었고 지역에 있는 모든 정치인들하고 저렇게 사진을 찍어서 가지고 있는데. 지금 현재 대통령 사진을 가져온다는 자체가 본인 살자고 대통령을 거의 방패막이로 던져버린 거 아닙니까? 이 자체의 발상이 결국에는 이재명을 지키겠다고 하면서 우리는 반명이 아니라고 하지만 결국에는 대통령이 별거 아닌 거예요, 본인들 살자고. 그런 어떤 느낌을 당원들한테 주기 때문에 이거는 국민들한테는 뭐야? 하겠지만 당원들 사이에서는 이 말하자면 민낯이 드러난 것이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SNS 캡처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SNS 캡처
◆ 김준일> 권혁부라는 분은 원래 KBS 기자 출신이고 이번에 평택을에 국민의힘 공천도 했다가 떨어진 분인데. 지금 현재 직책은 한국근우회 자문위원장이에요. 
 
◇ 박성태> 앞서 저 이희자 회장인, 회장으로 있는 한국근우회. 
 
◆ 김준일> 한국근우회 회장은 이희자고 자문위원장은 권혁부인데, 한국근우회는 지금 신천지하고 관련이 있다라는 의혹이 있으니 그런 거 아니다라고 해명을 한 건데 어쨌든 신천지 사람 거를 쓴 거 아니냐, 민주당에서는 약간 그런 분노가 있는 거죠. 
 
◇ 박성태> 그리고 이제 저 사진을 딱 이 둘이 있는 사진을 갖다 쓰면 그걸 좀 악의적으로 쓸 수 있는 데서는 이재명 대통령은 신천지네라고 이렇게 악용될 수도 있다, 이런 주장인 거죠. 
 
◆ 정광재> 이번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서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뉴 정청래가 많다고 하잖아요. 뉴 정청래의 관점에서 본다면 이거는 여러 사람이 때려도 맞겠다. 그러나 맞더라도 정당방위를 하겠다라고 했으니까 정당방위에 속하는 거죠. 그러니까 본인과 관련해서 그 신천지 행사에 사진이 찍혔다는 이유로 본인이 신천지라고 한다면 이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정청래 당대표 후보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 얘기를 드리는 거고.
 
◇ 박성태> 잠시만요, 본다면입니까? 보고 있는 겁니까? 
 
◆ 정광재> 본다면입니다. 
 
◇ 박성태> 본다면. 
 
◆ 정광재> 그런데 이 조작이냐 아니냐는 굉장히 명확한 판례가 있습니다. 2025년 5월 1일에 대법원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김문기 처장하고 4명이 골프를 친 것처럼 사진이 조작된 거죠. 이 발언을 했는데 이것에 대해서 대법원이 유치 취지 파기환송을 하면서 이거 조작은 아니다라고 그랬어요. 왜냐하면 8명인가가 이렇게 있었던 사진 중에 일부를 잘라내고 4명이 있는 거를 보여주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시에 후보가 조작된 거라고 했는데. 8명 있는 것 중에 사진 조작이라는 건 거기에다 특정 인물을 끼워 넣거나 없던 인물을 넣는 게 조작이지 이 사진의 일부를 트리밍한 거는 조작은 아니죠. 
 
◆ 서용주> 봐봐, 벌써 이지은, 박시영 씨가 무슨 짓을 했는지. 이재명 대통령을 이렇게 신천지 이희자 씨라는 사진 한 장을 올림으로써 본인들 정청래 후보를 비호하기 위해서. 벌써 정광재 후보가 대법원 김문기까지 꺼내 들어서 조작이네 아니네 대통령이 하나의 정치권에 있어서의 소재거리가 돼버린 거예요. 이런 일을 본인들 득표하자고 해야 되냐, 그거예요. 이런 분들은 진짜 제가 말하지만 박지원 의원 말대로 엄벌에 처해야 된다.
 
◆ 정광재> 이 논란이 있기 전에도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정청래 후보를 지원했었습니다.
 
◇ 박성태> 잠시만요. 질투하는 겁니까, 지금?
 
◆ 김준일> 맥 소장님 애쓰시네요.
 
◇ 박성태> 지금 제가 볼 때는 정광재 대변인의 저 발언도 정청래 후보에게 유리한 것 같지는 않아요.
 
◆ 정광재> 최근에 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원들은 왜 정청래 후보를 지지하는가? 그래서 송영길 후보가 제 발언을 비롯해서 여러 사람들의 발언을 빌어서 국민의힘으로부터 지지받는 정청래 후보가 어떻게 당대표가 돼서 2028년 총선을 치르겠냐, 이렇게 비판한 적도 있더라고요.
 
◇ 박성태> 어쨌든 방금 얘기는 정광재 소장님의 생각이라는 거. 전반적으로 이게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은 생각입니다. 지금 너무 과열돼 있고 서로 간의 비난도 거세기 때문에 전당대회 뒤를 걱정하는 분도 많아요. 민주당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조태임 기자님. 
 
◆ 조태임> 민주당에서는 진짜 지금 싸우는 과정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장면들이 너무 많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번에 좀 특이하게 드러났던 게 쇼츠나 이런 것들이 많이 나오면서 그전에 많이 드러나지 않았던 민낯들이 많이 드러나게 된 거예요. 그런 부분들이 당원들 사이에서 더 편가르기를 더 심하게 하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나중에 전당대회 끝나고 봉합이 될 수 있겠느냐, 이런 우려들을 하더라고요. 좀 달라진 선거 트렌드가 더 불을 붙이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런 얘기들을 합니다.
 
◇ 박성태> 쇼츠가 더 부각되면서 갈등이 더 커 보이는 경향도 있다.
 
◆ 김준일> 정권의 위기예요. 짧게 말씀드리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으로 3일에서 7일, 2514명 무선 ARS에서 조사한 건데 대통령 지지율 43.3% 나왔거든요. 근데 이게 7월 둘째 주부터 8월 둘째 주까지 한 달간을 보면, 진보층에서만 11.2% 포인트가 빠졌어요. 진보가 제일 많이 빠졌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지지층이 흔들리고 있다. 이게 그래서 봉합이 될 것이냐, 지금 국정수행 지지율이 계속 순항할 것이냐의 지금 기로에 섰다, 이렇게 보입니다.
 
◇ 박성태> 이른바 친명, 친청 갈등에서 친청 쪽 지지층이 빠졌다, 이렇게 봐야 되겠군요. 알겠습니다. 오늘 네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준일 평론가, 정광재 소장, 서용주 소장, 조태임 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조태임, 정광재, 서용주, 김준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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