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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울산중구청장 "그린벨트 해제로 종합선물세트 '가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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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 방송 : CBS 라디오 <부울경 투데이> 부산 FM 102.9Mhz, 울산 100.3Mhz, 경남 106.9Mhz
■ 진행 : 국재일 부산CBS 아나운서
■ 대담 : 김영길 울산중구청장

중구민들의 재선택 받은 이유…변화 위해 뛰었던 노력 성과 높게 평가
역대 최대 규모 국·시비 보조금 3422억, 3년 연속 5천억 시대 열기도
민선 9기 1호 결제 사업 '어린이 복합 문화공간' 가족들에게 축복 공간
2028 국제정원박람회 계기로 중구는 '관광시대' 휴양관 게스트하우스
태화강마두희축제 규모 확대…성남동 커피페스티벌 등 상권 다시 활기


◇ 국재일> 자 투데이 초대석 이어갑니다. 오늘은 민선 8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중구를 이끌게 된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린이 복합 문화 공간 건립부터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그리고 2028 울산 국제 정원 박람회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도시 조성까지 중구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민선 9기 중구의 미래 청사진 김영길 중구청장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울산 CBS 연결합니다. 청장님 나와 계시죠?

◆ 김영길> 안녕하십니까?  

◇ 국재일> 반갑습니다. 다시 한 번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 김영길> 고맙습니다.

◇ 국재일> 다시 한 번 중구를 이끌게 됐습니다. 주민들이 다시 한 번 청장님을 선택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죠.

◆ 김영길> 민선 8기에 이어서 민선 9기 중구청장으로 새로운 4년의 임기를 부여해 주신 우리 울산 중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구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선택은 중구 변화를 위해 발로 뛰었던 지난 3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금까지 쌓아올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구정 목표인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은 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에 담아서 중구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 국재일> 마지막 표현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중구민들과 함께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는 말씀 꼭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영길>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재일> 알겠습니다. 민선 8기때 비즈니스 구청장을 자처하면서 3년 연속 본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어오셨습니다. 이렇게 확보한 예산들이 실제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김영길> 4년 전 민선 8기 취임식 자리에서 비즈니스 구청장이 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중앙정부와 국회, 특히 울산시를 발로 뛰며 수차례 찾아다녔습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 전체가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시비 보조금이 1천억 가까이 늘어나서 역대 최대 규모인 국·시비 보조금 342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예산 규모로 보면 3년 연속 5천억 시대를 열었습니다. 제가 취임할 때 4200억이었던 본 예산이 제가 취임한 이후 5천억 시대를 3년 연속 열었고요. 사실 5개 구·군 중에 인구가 4등입니다. 그러면 예산도 당연히 4등인데 예산만큼은 3등이었습니다. 인구는 4등인데 예산은 3년째 3등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확보된 예산으로 여러 가지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예산이 투입됐다고 저는 봅니다. 특히 입화산에 아이가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 구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종갓집 도서관과 태화강 배수장을 완공하는 등 중구 곳곳에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들을 펼치며 주민들의 일상을 바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민선 9기에도 저만의 비즈니스를 펼쳐서 중단 없는 중구 발전을 잘 한번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중구민들에게 꼭 선물을 드리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 국재일> 그 선물 중 하나가 바로 어린이 복합 문화공간 건립 계획이 될 것 같습니다.

◆ 김영길> 네 맞습니다.

◇ 국재일> 민선 9기 1호 결제 사업으로 채택을 하셨는데. 아까 말씀하신 그 울산 종갓집 도서관 인근에 조성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계획을 하고 계십니까?

◆ 김영길> 사실 울산 중구는 오래된 도시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젊은층으로부터는 '조금 좋아하지 않는다', ' '좀 소외된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든다고 하면 젊은층들이 우리 중구로 몰려올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 어린이 전용 도서관과 또 그 속에 키즈 카페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제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공부하는 장소가 아니라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제 우리 중구의 자랑인 종갓집 도서관 사실 울산 대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종갓집 도서관에는 평일에는 2500명, 주말에는 3천 명 정도 방문하는 울산 시민들이, 특히 중구민들이 크게 사랑하는 자리입니다. 이 종갓집 도서관 옆에 330평의 공터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공터를 주차장으로 하면 어떻겠냐는 얘기를 했지만, 제 생각은 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330평 공터를 매입해서 어린이 전용 도서관과 키즈카페를 조성하고 새롭게 지어진 이 건물과 기존 종갓집 도서관을 브릿지화 해서 연결한다면, 이 두 공간이 하나로 이어진다면 그 확장성과 그 규모는 대단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울산 중구 미래인 아이들에게 이러한 축복 같은 공간을 잘 만들겠습니다. 아이가 행복하면 가족이 행복합니다.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공간을 우리 중구민들에게 울산 시민들에게 꼭 선물하겠다는 이 공약을 제1호 공약으로 내 놓았습니다. 어린이 복합 문화공간을 잘 지어서 중구민들에게 꼭 선물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꼭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재일> 좋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중구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만큼 중요한 게 성장 동력도 있지 않겠습니까?

◆ 김영길> 맞습니다.

◇ 국재일> 이 도시가 계속 발전해 나가고 또 주민들이 그 도시에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생겨야 할 텐데 그러기 위해서는 개발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해 보입니다. 그린벨트 해제를 비롯해서 중구 미래 먹거리는 어떻게 만들어 가실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 김영길> 사실 중구는 참 감사한 것이 있습니다.

◇ 국재일> 어떤 점이죠?

◆ 김영길> 중구 전체 면적의 47%가 그린벨트로 되어 있습니다.

◇ 국재일> 거의 절반이네요.

◆ 김영길> 그렇죠. 뭐 50%라고 보면 됩니다. 이 그린벨트라는 것이 왜 생겼을까요? 사실은 그린벨트가 생길 때는 도시가 무분별하게 확장하고 확산되는 걸 막기 위해서 일정 부분 개발을 제한해야 되겠다는 목적의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만든 하나의 제도입니다. 그런데 이제 지방 소멸 시대 인구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감소하는 시대에는 그린벨트를 계속 존치해 나간다는 것은 맞지 않다. 앞으로 이 그린벨트를 과감하게 해제해서 이 그린벨트에 무엇을 또 어떻게 담느냐가 중구 미래를 결정짓는 밑바탕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울산 최초 그린벨트 해제 지역인 다운목장 일원, 사실 이곳에 도시 도심 융합 특구를 유치했습니다. 앞으로 도심 융합 특구를 시작으로 장현첨단산단 그리고 성안약산 일반산단이 조성된다면 중구에는 신성장 동력이 마련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굴뚝 하나 없는 중구에 기업과 사람이 확실히 모일 겁니다. 이처럼 해체된 그린벨트 속에 여러 가지를 담아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을 만들어서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면 떠나갔던 중구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중구로 찾아온다. 저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 국재일> 또 그 중에는 외국인들도 많이 오면 좋을 것 같은데요?

◆ 김영길> 외국인들이 많이 온다는 것은 하나의 노동력의 하나의 출발점이 되고 그 노동력 때문에 외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저는 사실 외국 사람이 많이 오는 거는 그렇게 반기지 않습니다.

◇ 국재일> 아, 그러세요?

◆ 김영길> 동구가 현재 그렇잖아요. 울산 동구가 인구의 거의 10~15%까지 외국 사람들, 노동자들이 오는 바람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외국 사람보다 외국 인력보다 한국의 많은 젊은들이 꿈을 안고 울산 중구를 찾아오게 하고 또 우리 울산에 있는 젊은 친구들이 서울로 경기도로 떠나지 않게 만드는 것이 하나의 전략이고 저는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 국재일> 하긴 뭐 청년들이 계속 정주할 수 있는 도시가 된다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 그만큼 외국인 관광객이 울산으로 찾아오게 되면 또 울산도 많이 발전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 연장선 중에 하나가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있다고 들었어요. 이 중구를 오래 머무는 체류형 관광 도시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될 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 복안이 있으십니까?

◆ 김영길> 네, 사실은 우리 울산 중구에 또 울산 도시 중심에 태화강이 흐른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지 모릅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 중구에는 이런 태화강이라는 자연 환경이 잘 꾸며져 있는 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오더라도 머물 수 있는 숙박 시설이 절대로 부족합니다. 2028년도 국제정원박람회에 간다면 세계적으로 관광객들이 오실 것이고요. 또 정원박람회가 끝난 이후부터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이 찾아오실 것으로 보아집니다. 그렇다면 태화강 국가정원을 품고 있는 중구가 이제 관광 시대를 열 수 있다. 그런데 관광 시대를 열려면 체류할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이 갖춰져야 되는데 숙박 시설이 전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얼마 전 태화강 국가정원 배후의 다운동 불고기 단지 일원이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되어서 우리가 한 300억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다운동 일대, 태화강 불고기 단지 일대에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 시설을 건립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도적으로 숙박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환경이 마련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도심 속에 10분 거리에 있는 입화산 자연 휴양림에도 휴양관을 지어서 올해 11월달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머물게 되고 또 체류하게 되어서 정말 태화강 시대를 열면서 체류형 관광 시대를 확실하게 열어갈 수 있는 중구가 되었다는 것이 중구청장으로서 무척 기쁩니다. 우리 중구청에서 이제 게스트하우스를 본격적으로 공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어서 민간들에게 이양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국재일> 이렇게 숙박 시설이 부족하다는 원인을 찾아서 해결을 하고 있는 과정에 있는데요. 또 하나 문제가 발견되는 건 원도심 성남동과 태화동을 비롯한 이 원도심 개발에도 많은 고민이 있으실 것 같아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축제 전략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 김영길> 사실은 태화강 시대를 열고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게 되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올 텐데요. 태화강에만 머문다고 저는 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원도심으로 찾아올 것이라고 봐집니다. 그런데 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어떠한 시도와 어떠한 준비를 해야 되느냐고 생각한다면 '야 정말 중구 원도심은 가볼 만해' '중구 원도심 매력 있어 낭만이 있어' 뭐 이런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것은 축제만한 것이 없다. 그래서 축제를 저희들은 잘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축제는 즐거워야 되고 행복해야 되고 또 기다려져야 됩니다. 축제가 너무 관 주도로 되면 그냥 동원되는 축제가 되면 사실은 이 축제는 굉장히 문제가 생깁니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이고 즐기고 행복해야만 지역 상권이 살아납니다. 이제까지 단순히 재연 행사에 그쳤던 우리 중구의 대표 축제인 마두희축제를 천혜의 자연 환경인 태화강까지 영역을 넓혀서 태화강마두희축제로 재탄생시켰고요. 가장 중구다운 축제인 성남동 커피 페스티벌을 만들어서 울산 커피 문화의 발상지인 성남동에서 뛰어난 맛과 향의 커피를 즐기며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로 성장시켰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으로 느끼고 있고요. 또 겨울에는 울산 특히 중구에 눈이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눈이 오지 않는, 눈을 좀처럼 보기 힘든 울산 중구에 낭만이 가득한 성남동 눈꽃축제를 만들어서 인공 눈을 펑펑 내리게 해서 눈꽃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를 잘 만들어서 지금 10년째 하고 있습니다. 좁은 아케이트에서 진행하던 축제를 구 중부소방서 부지 그 광장에서 축제를 메인으로 출발하다 보니깐요. 2년 전부터 대박이 났습니다. 이처럼 중구의 성공적인 축제를 통해서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원도심 상권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어요. 시민이 행복하고 그 축제 속에 시민이 즐거워하고 상인들도 행복해하는 아주 멋진 축제를 통해서 중구 원도심은 다시 한 번 더 자신감을 가졌고요. 중구 원도심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마련된 이 축제를 통해서 중구 원도심을 다시 재각인시킨 계기가 되었고요.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발판이 되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국재일> 알겠습니다. 이 축제로도 유명한 도시가 다시 탄생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민선 8기를 이끌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뭔지도 궁금하고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9기에서는 어떻게 보완할 건지 또 어떤 변화를 일으키실 건지도 함께 말씀해 주시죠.

김영길 울산중구청장이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반웅규 기자김영길 울산중구청장이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반웅규 기자
◆ 김영길> 민선 8기에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사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구는 곧 도시의 경쟁력입니다. 인구가 줄어들면 도시에는 희망이 없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지방 소멸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 경기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겪고 있는 아픔인데요. 우리 중구 역시 재개발 재건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 중구를 떠나갔습니다. 24만, 25만 하던 인구가 제가 취임한 이후에 한 20만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이제 인구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재개발 재건축이 활발하게 잘 진행되었다는 겁니다. 이번에 2600세대 B-05 지역 센트리지 아파트가 17년 만에 재개발이 완성되어서 입주하게 되었고요. 인구가 일정 부분 반등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의 인구를 되찾기에는 아직도 아쉬운 대목입니다. 아직도 아쉬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우리 중구의 희망이 있습니다. 이 재개발 재건축을 민선 9기 때는 더 완성도를 높여서 이 재개발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서 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면 이 재개발은 확실히 성공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우리 중구에 한번 살아보자. 중구  참 살기 좋아 참 자연친화적인 도시로서 굉장히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이야. 뭐 이런 정주 여건을 만든다면 이 재개발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재개발 재건축이 성공하는 기반을 한번 잘 다져봐야 되겠다. 민선 8기는 이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민선 9기 때는 재개발과 재건축의 그 길을 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재개발 재건축이 활발하게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국재일> 재건축 재개발이 잘 되었다. 또 그래서 인구가 늘어났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됐습니다. 네 청장님 근데 주민들이 어려워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또 주차난이거든요. 이 주차난이 해결이 되어야 정주 여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이 생활 속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건 뭔지 여쭤봅니다.

◆ 김영길> 사실 이 주차난은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입니다. 사실 서울에서 차를 갖고 시내로 간다는 것은 도심지로 간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상황 아닙니까? 주차비가 너무 비싸잖아요. 예. 그럼 우리는 지금 주차비 싸잖아요. 30분에 500원, 1시간에 천 원. 그래도 이 주차비는 비싸다고 얘기하거든요. 저는 이 주차 고질적인 주차난은 전국적인 주차 전쟁 속에서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되냐 이런 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주차 문제는 주민 간의 분쟁도 사실 많이 생깁니다. 이웃 간에도. 그리고 지역 경제에도 주차 공간이 없으면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민선 8기에는 주차장을 참 많이 만들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회 그래서 의장은 특히 공식적인 행사에서 주차장 구청장 김영길이라는 표현도 할 정도로 저는 주차장을 참 많이 만들었습니다. 공영주차장 3개소를 신설하고 공공건축 전 유휴 부지를 활용한 임시 주차장도 세 군데나 선제적으로 운영하여 주차난 해소에 힘써 왔습니다. 민선 9기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갖고 있는 우리 태화시장과 학성 새벽 시장에 주차 전용 건물을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태화시장은 이제 공사 시작이 되었습니다. 학성 새벽 시장도 이제 공사가 진행됩니다.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다시 한 번 더 불어넣겠다는 말씀도 올리면서요. 또한 태화강 국가정원 2028년도에 국제 정원 박람회가 열리는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너무 부족한 상태에 있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과 종갓집 도서관 옆 여러 가지 곳곳에 주차장 계획을 갖고 있고 차질 없이 추진하여서 방문객과 구민 여러분들이 한결 편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주차 환경을 잘 만들어 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주차장 정책이 구민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국재일> 8기 때는 재건축 재개발에 힘썼다면 9기 때는 주차난을 좀 완벽하게 해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김영길> 감사합니다.

◇ 국재일> 네 또 구청장님께서는 비즈니스 구청장을 자처하시는데 또 중구의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울산시와 중앙정부, 또 국회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습니다. 중구의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서 어떤 비즈니스 행정을 해 나가실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 김영길> 네 공장 굴뚝 하나 없는 중구에서 국·시비 보증금 없이는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너무나 제한적이고 한정적입니다. 민선 8기에 제가 비즈니스 구청장을 자청하면서 사실은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역대급 예산을 확보해 왔듯이 이번 민선 9기에도 민선 8기에 했던 노하우들을 잘 적용해서 저만의 어떤 비즈니스를 한번 잘 펼쳐봐야 되겠다. 그래서 많은 분들은 걱정합니다. 중앙 정부와 또 시장이 당이 달라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지 않겠나 생각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비즈니스를 잘하느냐, 못 하느냐가 판단되고 비즈니스가 빛이 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치적 환경 이런 변화 속에서도 중구 발전과 구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만 바라보면서 주어진 일을, 주어진 길을 힘차게 걸어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국재일> 자 구민 앞에서 또 울산 시민 앞에서는 당이 중요하지 않죠?

◆ 김영길> 네 맞습니다.

◇ 국재일> 방금 말씀하신 그 말씀에 굉장히 공감합니다. 자 마지막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 임기 내에 이 많은 각오와 함께 구민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자유롭게 올려주시죠.

◆ 김영길> 지난 4년은 중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중구의 미래를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금 중구에는 확실한 변화와 그리고 여러 가지 변화의 흐름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구민들에게 더 큰 희망을 선물하겠다는 구청장의 약속도 더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이라는 희망의 노래를 제 혼자만의 노래가 아니라 우리 21만 구민들과 함께 힘차게 불러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주어진 이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국재일> 네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가 되기를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함께 했습니다. 청장님 오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 김영길>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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