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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어영 "정청래보다 강한 '팀 정청래', 조직력 강했다"[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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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대담 : 노영희 변호사, 박지훈 변호사, 하어영 한겨레 기자, 곽우신 오마이뉴스 기자

하어영
팀정청래 3명, 역결집 효과
지지자 탈당도…갈등해소 약속해야

박지훈
김영호·임미애 사퇴 타이밍 글쎄
정청래 부정적 가십, 반청 투표장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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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휴일 저녁 잘 보내고 계시죠?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지금 최종 개표가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 다가오는 28년 총선은 물론 또 이재명 정부 4년에 또 명운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라는 해석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한판승부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특집 방송으로 준비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또 특별한 네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먼저 언제나 특별한 노영희 변호사님 어서 오시고요.
 
◆ 노영희> 안녕하세요.
 
◇ 박재홍> 아이컨택 해주세요. 사이 안 좋아 보이잖아요. 그리고 요즘 그 라이징 하고 있어요. 우리 한계레 하어영 기자님 뷰리핑.
 
◆ 하어영> 뷰리핑 진행자 하어영입니다.
 
◇ 박재홍> 마이크에 안 보여, 지금 티셔츠가. 그렇죠. 뷰리핑 됐어. 한겨레 TV의 뷰리핑 오전에, 렇죠. 아주 핵심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고 또 우리의 오마이뉴스의 곽우신 기자님 어서 오시고요.
 
◆ 곽우신> 안녕하세요.
 
◇ 박재홍> 요즘 그 오마이뉴스 노조 위원장 짤이 굉장히 많은 한판승부에서 제가 한 번 딱 짚어줬는데 그게 지금 계속 화제가 되고 있어요.
 
◆ 곽우신> 지부장이 이렇게 전면에 나설 일이 없는 게 제일 좋은데 이 발생한 것 자체가 좀 불행하긴 한데요. 아무튼 여러모로 착잡합니다.
 
◇ 박재홍> 그래요. 아무튼 그래도 곽우신 기자가 더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저는. 우리 박지훈 변호사는 1부 후반부부터 곧 합류하실 예정이니까 끝까지 저희와 함께해 주십시오. 일단 우리 하어영 기자 드디어 한판승부 본 방송에 진출하셨는데 소회 한 말씀해 주세요.
 
◆ 하어영> 저는 예견된 결과였다.
 
◇ 박재홍> 예정된 결과였다.
 
◆ 하어영> 뷰리핑 진행자로서는 예견된 결과였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눈이 밝으시다. 제대로 짚으셨다. 드디어 왔다.
 
◇ 박재홍> 알겠습니다. 앞으로 한판승부에서 많은 활약 부탁드리고 주말 사이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였죠. 호남, 서울 수도권 결과가 있었습니다. 우리 곽우신 기자가 간단히 짚어주시면.
 
◆ 곽우신> 네. 김민석 후보가 최대 승부처였던 호남과 수도권 모두 가져갔습니다. 토요일 호남에서는 김 후보가 57.54%를 얻으면서 정청래 후보 32.65%를 24.89%포인트 차로 크게 이겼는데요. 어제 서울 경기에서도 김 후보가 46.66%, 정 후보가 46.28%로 불과 0.38% 포인트 차이이긴 했지만 어쨌든 1위를 다시 차지했습니다. 전국 순회 경선을 모두 합친 권리당원 누적 득표는 김민석 38만 3373표 49.91%였고요. 정청래 31만 8806표 41.51%였습니다. 격차는 6만 4567표 8.4% 포인트까지 벌어진 상황인데요. 김민석 후보 6차례 순회 경선 가운데 부울경을 제외한 5차례를 이겼고요. 특히 호남의 압승 덕분에 수도권 신승까지 더해 당권 경쟁에서 일단 유리한 위치에 올라서 있는 상황입니다.
 
◇ 박재홍> 일단 당 대표 후보 경선은 김민석 후보가 일단 유리한 상황이고 최고위원 선거도 굉장히 치열합니다. 이번 전당대회의 특징이 임미애 근데 김영호 두 후보가 어젯밤 사퇴 의사를 밝히고 김용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 이렇게 메시지를 냈잖아요.
 
◆ 곽우신> 네, 최고위원 선거 막판에 후보 단일화가 있었습니다. 임미애 후보와 김영호 후보가 어젯밤에 잇따라 사퇴를 했는데요. 두 사람 모두 김용 후보를 최고위원으로 만들어 달라. 이렇게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다만 이미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모두 끝난 뒤에 사퇴였는데요. 기존에 임미애, 김영호 후보에게 들어간 표가 김용 후보에게 옮겨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인 영향은 오늘 투표하는 대의원 1만 7천 명 정도의 표심에 한정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당선권 경계가 워낙 박빙이라서 이게 또 지금 관심인데요. 5위 한민수 후보와 6위 김용 후보의 격차는 2312표 0.37% 포인트입니다. 최고위원은 한 사람이 2표를 행사하기 때문에 임미애, 김영호 후보 지지 대의원들이 실제 김용 후보에게 표를 몰아준다면 순위가 뒤집힐 수도 있다. 이런 분석이 많은데요. 김용 후보가 역전을 하게 되면 최고위원 5명 중 소위 친명계가 3명, 친청계가 2명이 되고 만약 한민수 후보가 자리를 지키게 되면 친청계가 3명, 친명계가 2명이 됩니다.
 
◇ 박재홍> 일단 호남에서의 결과 그리고 서울 수도권의 결과가 김민석 후보가 1위지만 결과의 내용을 보면 좀 차이가 있긴 했었습니다. 호남에서는 압승, 김민석 후보가. 서울 경기는 박빙이지만 김민석 후보의 신승 이런 결과입니다. 어떻게 해석하시는 건지 노 변호사님 살짝 말씀해 주시죠.
 
◆ 노영희> 우선 호남은 항상 좀 현명하게 투표를 많이 그동안에 해왔는데 이렇게 저렇게 판단해 봤을 때 그런데 이번에도 역시 대통령을 임기 1년밖에 안 된 대통령을 흔들면 안 된다. 우리가 이 정권을 성공시켜야 된다라는 쪽에 좀 더 방점을 둔 것 같고요. 저는 전북에서의 김민석 후보의 놀라운 승리 이거 사실 좀 되게 중요하게 봤습니다.
 
◇ 박재홍> 그런가요?
 
◆ 노영희> 왜냐하면 그전에는 지방선거 관련해 가지고 정 총리 후보 쪽에서 전북에 엄청 공을 들인 것으로 알고 있고 그래서 이번에 광주 전남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좀 승리하더라도 전북은 모르겠다는 얘기가 많았거든요. 근데 여기서도 역시 훨씬 더라기보다는 조금 더 큰 차이로 김민석 후보가 이겼다는 게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어서 실제 이번에 정청래 후보가 지방선거 때 어떻게 했는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아마도 대통령에게 좀 힘을 실어주는 쪽으로 가야 된다고 판단한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제가 좀 놀랐던 건 서울, 경기입니다. 왜냐하면 서울, 경기에 대해서 그동안 여론조사상으로는 계속해서 정 총리 후보에게 밀린다라는 얘기가 김민석 후보가 좀 나왔고요. 더 중요한 게 요즘에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대통령은 특히 부동산 정책이나 주식에 관련된 그런 정책들에 대해서 좀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 박재홍> ETF.
 
◆ 노영희>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재명 대통령하고 연결되어 보이는 김민석 후보에 대한 표심이 어떻게 나올까가 사실 좀 걱정이었는데 물론 신승이긴 했습니다만 이것도 역시 정청래 후보보다 조금 앞서는 식으로 김민석 후보가 서울도 마찬가지고 경기도 마찬가지고 이겼단 말이죠. 그러니까 이거 전체적으로는 전부 다 이번에 민주당의 전당대회를 보면서 실제 이 당원들이나 지지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대통령이나 이 정권에 대한 승리를 조금 더 우리가 일단 기회를 줄 테니 좀 더 열심히 해 주세요라는 말을 한 것으로 지금 보이고 그래서 저는 이번에 이 지도부에서는 그 점을 정말 고맙게 생각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고마워해라 뷰리핑.
 
◆ 하어영> 지난주에 김민석 후보가 한겨레 뷰리핑하고의 인터뷰 약속이 있었는데요.
 
◇ 박재홍> 그거 취소하고.
 
◆ 하어영> 그게 취소되고 전북에 집중을 했습니다. 그 상황에 대해서 제가 좀 전북 쪽에 취재를 좀 해 보니까 실제로 지난주에서 지난주까지 걸쳐서 전북은 밀리는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었던 그러니까 이전에 이원택 지사를 지지했던 조직들이 여전히 강고하게 버티면서 그리고 정청래 후보가 공을 들이는 것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었는데 지지난주 넘어오면서 그쪽 조직 쪽, 그러니까 캠프에 몸 담았던 사람하고 좀 통화를 해보니까 조직이 상당히 흔들렸다.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전북 소외론 자체가 3대 메가 프로젝트가 집중되면서 약간 희석됐다 할까요? 그러면서 어떻게 어떻게 할까라는 고민이 있었는데 그때 김민석 후보가 전북 쪽에 좀 집중을 하면서 실제로 성과를 좀 가져왔다 이렇게 좀 평가를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본인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것으로 봤을 때는 김민석 후보 쪽에서는 이게 승기를 잡았다라고 평가를 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고요. 서울 같은 경우에는 말씀을 드리자면 내부적으로도 좀 잘 방어했다라고 평가를 하는 쪽인 것 같아요.
 
◇ 박재홍> 김민석 캠프가.
 
◆ 하어영> 네. 김민석 캠프에서 그렇게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정청래 후보 같은 경우에는 만약에 전북을 포함해서 호남에서 10% 이하로, 한 자릿수로만 방어를 해 주면 서울, 경기를 포함해서는 크게 이길 수 있다라고 자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호남을 지나면서 일단 정청래 후보 쪽에서는 승기가 꺾였다고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모든 것을 고려하더라도 정청래 후보 쪽에서는 기대했던 것보다는 좀 부족하고 김민석 쪽에서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선전한 것으로 그렇게 보여집니다.
 
◇ 박재홍> 아무래도 당 대표 1년을 하면서 정청래 후보가 아무래도 조직표의 기반이 서울, 수도권에는 강력할 수밖에 없을 텐데 그러한 것들이 어느 정도 작용할 것이냐가 관전 포인트인데 그래도 김민석 후보는 잘 방어했다 이런 해석인 거죠.
 
◆ 곽우신> 그러니까 김민석 후보 입장에서도 사실은 수도권에서는 질 가능성이 좀 있다라는 생각을 좀 했었던 걸로 보이거든요. 그런데 호남에서 좀 넉넉하게 이기면 수도권에서 조금 지더라도 합산해서 이길 수 있다라는 정도의 구상을 했던 건데 호남에서는 기대한 것 이상으로 크게 이겼고 수도권에서도 신승이지만 어쨌든 이겼다란 말이죠, 몇 표 차이가 안 되지만. 이것 자체가 지금 민주당 당원들이 상당히 좀 전략적으로 투표를 하고 있는데 정청래 후보가 지금 제시하는 리더십을 한 번 더 주는 것보다는 김민숙 후보가 제시하고 있는 조금 더 대통령과 정부를 잘 서포트할 수 있는 리더십에 조금 더 한 손을 들어준 게 아닌가 싶고요. 다만 그러면서도 동시에, 그러니까 호남은 이번에 전략투표도 분명히 있을 것이고요. 원래 또 호남의 유권자들이 전략 투표에 능한 분들이기 때문에 자주 했었던, 플러스 이익 투표적인 성격도 분명히 있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가지고 호남에 확실히 이 메가 특구 관련된 이슈들이 있다 보니까 이런 게 당연히 작용을 했을 것이라고 보고요. 또 이 이익 투표 같은 게 저는 왜 호남과 수도권 차이가 많이 났을까? 수도권의 당원들 입장에서는 부동산 관련 이슈가 분명히 영향을 미친 것 같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정청래 후보나 소위 말하는 팀 정청래 후보들이 반명으로 프레임 되는 건 좀 과한 해석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분들을 지지하는, 열정적으로 지지하는 분들 중에서는 스스로를 최소 비명, 반명화되고 있는 분들이 분명히 있거든요. 이런 분들 입장에서 난 민주당을 지지하는데 지금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조금 이런 것들을 견제해 줄 만한 여당 대표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했던 거죠. 그러니까 그런 분들이 확실히 수도권엔 호남보다도 많이 있었다. 이렇게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박재홍> 분석 좋아요. 장석철 소장 긴장하셔야겠어요. 오늘 이러한 투표 상황 오늘은 투표가 합산되는 게 여론조사랑 권리당원 투표인 거죠.
 
◆ 곽우신> 네. 당 대표 선거는 대의원 권리당원 투표가 70%고요. 국민 여론조사가 30% 이렇게 합산이 됩니다. 권리당원 투표에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김민석 후보가 49.91 그러니까 50에서 0.09%포인트 모자란 상황인데요. 가장 큰 변수는 14일과 15일에 이미 완료된 국민 여론조사일 것 같습니다. 대의원 투표는 사실 전체 환산 비중의 약 1.1%이기 때문에 투표율이 아주 높더라도 판을 완전히 뒤집기는 좀 어렵지 않겠느냐, 이런 예측이 많고요. 결국 이 시나리오처럼 김민석 후보가 만약 최종 1순위 과반을 넘지 못하게 된다면 국민 여조에서 정청래 후보가 꽤 선전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 지금까지 나왔던 공개 여론조사들을 보게 되면 엇갈렸습니다. 김민석 후보 우세도 있었고 초접전 결과도 있었고 조사 기관마다 좀 달랐는데요. 마지막까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최종 1순위 합산에 누구도 50%를 넘지 못하면 송영길 후보 지지자들이 캐스팅 보트를 쥐고 이분들의 두 번째 선택이 당 대표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 박재홍> 만약에 과반이 안 되고 송영길 후보의 선택의 어떤 2순위로 넘어가면 송영길 하면서 또 말씀을 하실 가능성이 아, 죄송합니다. 진지한 분위기에서.
 
◆ 노영희> 아니, 근데 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 왜 이렇게 다들 성대모사를 잘 하세요? 제가 방송을 여러 개 여러 군데 하는데 하는 데마다마다 다 이렇게 성대모사를 잘하시더라고요. 연습하시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 박재홍> 저는 매주 훈련을 하니까. 이상민 크리에이터랑 매주 공부를 하니까.
 
◆ 노영희> 그래요?
 
◇ 박재홍> 그런데 이 전화가 070으로 온다면서요. 진짜 그래가지고 잘 안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 하어영> 휴대전화로 070으로 오면 받는 분들 별로 없을 겁니다.
 
◇ 박재홍> 저도 일단 스팸이거든요. 일단 안 받거든요.
 
◆ 하어영> 그래서 다음에는 지금 전준위가 여러 가지로 잘못했는데 이것도 바꿔야 합니다. 070하고 02로 동시에 한다는데 02로 그냥 통일해서 비용이 좀 들더라도 그렇게 통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노영희> 저도 어저께 070으로 왔어요. 근데 안 받았어요.
 
◇ 박재홍> 그게 어떤 전화인지 모르겠으나.
 
◆ 노영희> 뭔지도 몰랐는데 알고 봤더니 그게 그거 물어보는 전화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래서 이번에 전략을 세울 때 이 팀 캠프별로 이게 우리에게 유리하냐. 불리하냐. 이 얘기도 사실 나왔는데 이거는 이번 전준위 진짜 너무 이상한 것 같아요, 솔직히 민주당.
 
◇ 박재홍> 이게 누구에게 유리할지는 않을 수 있겠지만 설계는 좀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이런 지적인 거죠.
 
◆ 곽우신> 그러니까 사실 지금 전당대회 과정에서 여러 가지 좀 설왕설래들이 많았잖아요. 처음에 룰 세팅도 그렇고 청년 최고를 할 거냐 말 거냐 또 중간에도 왜 연설이 끝났는데, 그러니까 연설을 하기 전에 이미 투표를 해 가지고 이게 지금 영향을 못 미치는 게 이게 맞는 거냐. 여러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아마 누가 당 대표가 되든지 간에 민주당 전당대회 재설계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이런 얘기는 나오지 않을까요?
 
◇ 박재홍> 그러니까요, 투표한 다음에 연설하고. 막 소리 지르는데 근데 이미 투표 다 했어. 그러니까 좀 이상하잖아요, 김 빠지잖아.
 
◆ 하어영> 예전에 전당대회 보면 전국적 단위에서 관심이 좀 덜 모여지는 게 당시에 가서 지역에 대한 공약들을 발표를 하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지역에 대한 공약을 발표할 이유가 사실은 없었죠. 그래서 그다음 지역을 향해서 연설을 한다든지 그리고 그것도 수위를 굉장히 높여서 비판 수위도 높여서 연설을 한다든지 그런 측면이 좀 있어서 실제로 지역에 있는 당원들한테는 좀 그런 불만들도 좀 있었죠. 도대체 우리한테 뭘 해주려고 하는 것이냐, 이런 이야기들도 좀 나왔었죠.
 
◆ 노영희> 저는 지금 이번에 이상했던 게 그 일정도 조금 되게 이상했지만 특히 이번에 70% 정도 되는 이 권리당원의 70% 정도 되는 사람들에 대한 표심이 막판에 몰렸잖아요. 경기하고 서울하고 그다음에 호남권이 하루 이틀 사이에 지금 다 된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임미애 후보라든가 그다음에 김영호 후보가 이분들이 지금 전략적으로 사퇴한 것에 대해서 꼼수라는 얘기까지 나와 버린 상황이 됐는데 사실 이분들 입장에서는 어차피 5등 안에 못 들어갈 것 같으면 자기네들이 지지하는 당 대표를 위해서라도 표를 몰아주는 게 당연한 거거든요. 근데 그거를 나중에 해서 결국은 봐야 되잖아요, 이게 중요한 표들이 남아있으니까.
 
◇ 박재홍> 사전 차단한 거다.
 
◆ 노영희> 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이런 것들을 보게 되면 이렇게 중요한 것들을 한꺼번에 막판에 막 몰아쳐버리면서 또 이 투표하는 또 이 마지막에 끝나는 날은 오늘은 또 지금 대전 가 있지 않습니까?
 
◇ 박재홍> 네. 맞아요.
 
◆ 노영희> 그러니까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이 다 하나도.
 
◇ 박재홍> 충청에서 시작해서 충청에서 끝나네.
 
◆ 노영희> 뭔가가 좀 이상하고 옛날하고 많이 달라지고 왜 이렇게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말해서.
 
◆ 하어영> 예전 같으면 호남이 중간에 들어가거든요.
 
◆ 노영희> 그래야죠.
 
◆ 하어영> 그래서 일종의 방향성을 갖습니다. 제주부터 시작해서 일단 제주에서 보면 호남을 제주가 일종의 미리 예고한다라는 그런 인식이 있기 때문에 일단 제주 한번 보고 그다음에 울산이라든가 경남 쪽으로 한번 갔다가 다시 호남으로 가기 때문에 호남에서 뭔가 결정 짓는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거기서 박빙이면 진짜 더 큰 싸움이 벌어지는 거고 근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좀 많이 몰려가지고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런 오해를 임미애 후보하고 김영호 후보 사퇴가 그런 오해를 사기도 좀 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 곽우신> 근데 또 전당대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그러니까 이게 저도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예를 들면 호남에서 이렇게 합동 연설회를 이렇게 쭉 했는데 그래서 호남 결과는 다음에 보시죠. 하고 해서 끝나고 넘어가 버리면 이것도 전당대회 열기라는 게 좀 있잖아요. 그러니까 호남에서 행사를 한다고 그러면은 그 호남 표심을 확인하는 게 사실은 가장 하이라이트인 건데 이러다 보니까 또 연설을 그럼 미리 먼저 했다가 또 할 수도 없고 이런 것들을 좀 고민해가지고 어쨌든 당 입장에서는 최대한 컨벤션 효과를 끌어올려서 당이 좀 도움받고 탄력 받는 게 중요하다 보니까 행사를 띄우는 게 중요하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식의 설계가 나온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계속 이번에 그러니까 사실 이미 행사가 끝난, 투표가 끝난 상황인데 그 지역구 유권자들이나 당원들한테 저를 뽑아주십시오 한다라는 게 그러니까 어떤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이미 투표를 했는데 연설을 봤더니 마음이 바뀌었을 경우에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런 게 또 있다 보니까 그러니까 나중에 한 번 더 투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라든가 일정을 바꾼다든가 여러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잖아요. 아마 당도 좀 고민이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 박재홍> 지금 현재 개표가 진행 중입니다. 지금 한겨레에서 파악한 거는 지금 개표 발표 언제입니까?
 
◆ 하어영> 그러니까 원래는 6시 4분으로 예고가 됐었습니다. 6시 4분, 4분인데 6시 14분으로 미뤄졌고요. 지금은 6시 30분께로 미뤄졌습니다. 제가 시작 전에 말씀드렸죠. 근데 왜 미뤄지고 있느냐를 가지고 설왕설래입니다. 이게 지금 혹시 뭔가 그다음.
 
◇ 박재홍> 과반이 안 된 게 아니냐.
 
◆ 하어영> 과반 때문에 좀 더 복잡해진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건 아니고요. 실무적인 차원에서 그렇다라고 지금까지는 알려져 있습니다.
 
◇ 박재홍> 현지 취재 기자의 보고 받고 계시는 거죠.
 
◆ 하어영> 보고는 아니고요 같이 공유하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차원이다.
 
◇ 박재홍> 겸손한 데스크네요. 그런 가운데 오늘 전당대회 도중에 한 당원이 고공 시위를 벌였다고 하는데 그거 무슨 얘기예요?
 
◆ 곽우신> 네. 전당대회가 오늘 진행되던 도중에 오후에 한 당원이 행사장 안에 설치된 조명탑에 올라가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보도된 현장 사진을 보게 되면요.
 
◇ 박재홍> 사진 나가고 있어요. 저분 철봉하고 계시는 거예요? 지금.
 
◆ 곽우신> 네. 지금 저기 매달려 있어요, 지금. 그래서 생중계도 됐었는데요.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안 조명 구조물 위에 올라가서 소리를 지르면서 농성을 벌였는데 저 조명탑만 5~6미터 정도 높이가 된다고 합니다. 이 당원이 난간에 매달리면서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을 했는데요. 이 때문에 전당대회가 한때 정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보도를 보게 되면 이 당원이 행사 진행 등에 불만을 표시하면서 발언 기회도 요구했다 이런 식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일단 아직 정확한 시위 이유에 대해서는 확인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 박재홍> 대통령 사진을 들고 있는 거 보니까 일단은 민주당 지지자인 건 확실한 것 같은데 파악하고 계신 거 있으세요?
 
◆ 하어영> 처음에 이재명 대통령의 포스트를 들고 올라가서.
 
◇ 박재홍> 아까 사진에.
 
◆ 하어영> 그쪽 지지자다. 그러니까 흔히 얘기해서 친명 쪽 지지자다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발언하는 것을 보니까 개혁 당 대표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또 들려요. 그런 이야기도 들리고요. 보수적인 인사들을 중용한 것에 대한 비판, 이런 것들도 나왔다고는 합니다. 이건 현장에서 이분이 이렇게 일관되게 외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지금 5~6m고 그 아래 기자들이 있거든요. 생각보다 굉장히 높습니다. 저게 아시바라는 구조물이, 아시바 괜찮나요?
 
◇ 박재홍> 괜찮아요.
 
◆ 하어영> 그게 구조물인데 이게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 박재홍> 설명이 되게 디테일해요. 좋아요. 만족스러워요.
 
◆ 하어영> 그래서 정확하게 들리지는 않습니다만 지지자로 분류해 보자면 친청 쪽이 아닐까 그렇게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번 선거에 대한 불만들 이런 것들도 얘기를 했다고 하고요. 옆에 지금 소방관이 올라간 모습도 보이시잖아요.
 
◇ 박재홍> 저런 상황이 있으면 설득해서 내려와라, 안전 요원 같이.
 
◆ 노영희> 저기 30분 정도 매달려 있었다고 그러고 친청, 친명 그냥 상관없이 자기는 이 상황에 대해서 조금 얘기하고 싶었다. 이런 얘기를.
 
◆ 하어영> 중구난방했다는 쪽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 노영희> 중구난방까지.
 
◇ 박재홍> 저 분에 대해서 너무 오래 분석할 거는 아닌 것 같아요. 해프닝이 있었다. 정도로 정리를 하고 한 30분께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고 해서 최종 결과 발표하는 현장을 또 저희가 연기를 할 예정이어 가지고요. 그때까지 얘기를 해보면 이번 전당대회 굉장히 결정적 장면도 많았고 했었는데 세 분도 한번 기억나는 장면이라든가 이것이 또 전당대회의 어떤 변곡점이 됐다 하는 포인트가 있으면 어떤 게 있었을까 노 변호사님은 또 살짝 말씀해 주시죠.
 
◆ 노영희> 저는 이번에 제일 최대 수혜자인 송영길 후보.
 
◇ 박재홍> 송영길의 재발견.
 
◆ 노영희> 송영길 후보가 사실은 되게 재미도 없고.
 
◇ 박재홍> 뭐가 재미가 없어.
 
◆ 노영희> 아니, 개인적으로 알기로는 재미도 없고.
 
◇ 박재홍> 폄훼발언인데. 끝났다고 너무 저격이야.
 
◆ 노영희> 그리고 막 누구를 이렇게 막 이렇게 챙겨주는 스타일도 아니고 이렇게 너무 대의적이고 항상 그런 분이었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별로 이번에 나오신다고 그래서 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 본인이 아무래도 당선을 노리고 사실 온 것보다는 여러 저런 이유로 나오다 보니까 또 게다가 1~2등 후보들이 사실은 이분에 대한 공격을 심하게 안 하다 보니까 좀 더 자유롭게 이 상황에 대해서 본인의 역할을 정확히 제대로 했던 것 같아요. 저는 그래가지고 왜 나왔냐부터 시작해가지고 쉬라니까 내지는 사골국 세 번 먹으면 어쩌고저쩌고 이런 등등등의 어록에 많이 나왔어요.
 
◇ 박재홍> 해장국도 몇 번 끓이냐.
 
◆ 노영희> 그런 여러 가지 것들이 저는 이 송영길이라고 하는 사람이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알게 하는 그런 계기가 됐고 이번에 되게 변곡점으로는 사실 이분들 역할을, 왜냐하면 이 양쪽의 분들이 좀 조심조심하느라고 말을 못하는 그런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거를 송영길 후보가 오히려 재미를 좀 더 주면서 우리들에게 관심을 쏟게 만드는 그런 요소가 됐던 것 같아요.
 
◇ 박재홍> 그래요. 박재홍의 한판승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특집 방송 함께하고 계시는데요. 유튜브 동점자가 굉장히 늘고 있습니다. 휴일에 또 한판승부를 듣고 계시는 현명한 시청자 여러분 대단히 감사드리고 광고 짧게 듣고 올 테니까요. 가지 마세요. 잠시만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휴일 저녁에 함께하고 계십니다.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지금은 최종 개표가 진행 중인 상황이고요. 약 한 5분 안에 최종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현장으로 저희가 연결할 예정인데요. 세 분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변곡점 주요 포인트 짚고 있습니다. 노 변호사님이 짚어주셨고 우리 하 기자님도.
 
◆ 하어영> 저는 정청래 후보가 본격적으로 네거티브를 시작한 그 경선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노사모를 중심으로 해서 조직적으로 호남에 투표를 호소하기 시작한 그 순간이 일종의 변곡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 박재홍> SNS도 호남으로 가서 독려해 달라. 이런 또 글을 올리기도 했잖아요.
 
◆ 하어영> 호남 표 같은 경우에는 아까 노영희 변호사님도 말씀을 주셨지만 이미 굉장히 고관여층이 함께하고 있어 가지고 자존심을 건드리면 안 되는 부분들이 좀 있거든요.
 
◇ 박재홍> 누가 누구를 가르쳐. 이런 느낌인가요?
 
◆ 하어영> 가르친다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아마도 전략적으로 접근을 했던 것 같아요. 우리가 지금 이렇게 해야 호남을 잡을 수 있다. 이렇게 선택을 한 것 같은데 저는 이번에 오히려 역결집을 가져온 순간이 바로 그 순간이 아닐까라는 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오히려 그 부분 정청래 후보가 노사모를 동원해서 호남을 얘기했던 그 포인트.
 
◆ 하어영> 거기에서 조금 더 연결을 해 보자면 송영길 후보가 던졌던 질문, 그러니까 1호 국정과제가 무엇이냐.
 
◇ 박재홍> 1호 국정과제.
 
◆ 하어영> 이게 아마도 서사로 볼 때는 이 맥락이 연결이 되는 지점인 것 같아요. 다 엮여지면서 아마 호남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라는 판단도 좀 듭니다.
 
◇ 박재홍> 8.17 전당대회 변곡점 질문을 드렸는데 우리 곽우신 기자도 한 포인트 짚어주시면.
 
◆ 곽우신> 저는 김민석 후보가 신천지 관련 이슈에서 페이드 아웃 한 게 조금 중요한 분기점이 아니었나 싶거든요, 오히려. 저는 오히려 김 후보 측에서 신천지 관련 이슈를 조금 더 세게 드라이브를 걸었으면 역풍이 좀 불 수도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오히려 뭔가 명확하게 뭔가 증거라든가 당과 연관돼 있는 혹은, 해당 후보랑 연결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나오지 않는 이상에는 사실 그 의혹을 제기한 쪽에서 입증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건데 이게 상당히 좀 여기저기 얽혀 있고 뭔가 좀 그림이 분명하게 나오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우리 당 전체에 안 좋은 게 아니냐는 지적부터 해가지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는데 물론 계속 팀 정청래 쪽에서는 명확하게 사과해야 된다고 요구했기 때문에 좀 안 좋은 대미지가 들어간 건 맞지만 이거를 김민석 후보가 시종일관 쭉 끌고 간 게 아니라 중간에 어느 시점에서 나 포지티브로 전환할 거야라고 이쪽을 조금 줄이고 다른 쪽으로 의제를 좀 바꿨거든요. 저는 그런 부분이 본인의 어떤 표를 방어해내는 데는 좀 효과적이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또 우리 박스타 우리 박지훈 변호사님 방금 도착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박 변호사님.
 
◆ 박지훈> 안녕하십니까. 박지훈입니다.
 
◇ 박재홍> 지금 변곡점 얘기하고 있어요.
 
◆ 박지훈> 저는 변곡점을 이렇게 말씀드리기가 좀 그런데 가십 논란들이 좀 꽤 많았어요, 어떤 영상들.
 
◇ 박재홍> 맞아요.
 
◆ 박지훈> 그러니까 사람들은 결국은 그런 것들이 좀 많이 왔다 갔다 할 수밖에 없거든요.
 
◇ 박재홍> 혹시 영상이라 함은?
 
◆ 박지훈> 우리 다 아는 볼콕이나 최민희 의원님 그런 영상들이나 사진이나.
 
◇ 박재홍> 카틀막 사진. 카틀막 영상.
 
◆ 박지훈> 그런 모든 것들이 저는 제가 계속 얘기했지만 투표를 하지 않거나 관망하던 사람들이 투표장에 오게 만들었지 않았을까, 그렇게 온라인 투표지긴 하지만. 그냥 되겠지라고 생각했던 분들이 이 정도 이건 아닌데, 내가 나라도 투표해서 해야 되겠다, 이거를 좀 끌어내고 그리고 호남에 많이 된 게 저는 그런 어떤 가십성 논란 때문에 좀 많이 김민석 후보가 받은 게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재홍> 사실 전당대회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에 가장 또 저희 뉴스에서 많이 등장했던 이름이 유시민 작가였잖아요. 유시민 작가가 엄청 화가 나고 이분이 거의 이재명 정부가 거의 필연적인 어떤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 참혹한 결과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몇 차례 주요 큰 유튜브에 나와서 발언을 했던 게 많이 조명이 됐었는데 어느 순간 또 이분이 발언을 멈추긴 했습니다. 그 영향 때문에 오히려 호남이 결집했다. 이렇게 해석하는 분도 있는데 한 기자님은.
 
◆ 하어영> 저는 반만 맞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 왜냐하면 막판으로 갈수록 호남에서의 선택은 굉장히 심플하게 이루어졌다. 이재명이냐 아니냐, 3대 메가 프로젝트냐 아니냐, 이 조직이냐 저 조직이냐, 아주 심플하게 나뉘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전당대회 전반적으로 애초에 유시민 작가가 등장할 때는 노선 경쟁이나 노선 투쟁이 있을 것으로 본격적으로 그렇게 있을 것으로 예상은 됐는데 사실은 그런 흐름보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또 상대적으로 빠지기도 하고요. 그렇게 되면서 아주 심플하게 이루어진 거 아니냐 그렇게 좀 보여집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우리 노 변호사님은.
 
◆ 노영희> 일단 기본적으로 다 말씀하신 거 동의하는데 저는 약간 예방적 효과도 좀 있었던 것 같아요.
 
◇ 박재홍> 예방? 어떤 예방?
 
◆ 노영희> 지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사실은 한참 올라가고 있었었거든요. 그러다가 유시민 작가 발언 이후로부터 사실은 많이 떨어지면서 내부적으로 이런저런 쓴 소리들이 많이 나오게 되고 대통령이 그때까지는 막 엄청나게 기세를 몰아서 뭔가 하다가 조금 되돌아보는 시간도 갖게 되고 이런 게 있었었잖아요. 그래서 실제로는 이번 전당대회가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거기 때문에 대통령에 대한 것이 물론 지지율 계속 떨어지는 것이 별로 썩 좋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게 오히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가지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민주당 안에서는 다 정리가 한 번 된 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많은 분들이 야 우리가 좀 밀어줘야 되는구나, 대통령은 힘을 빼면 안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고 그래서 더 단합을 하고 단결하는 데도 효과가 좀 있을 것 같아요.
 
◆ 박지훈> 결과론적으로는 이게 집권 초반이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전당대회에 앞서서 좀 일찍 한 것 같거든요. 가장 최악인 거는 집권 중반이나 후반에 이렇게 했으면 민주당은 정권 재창출 어려워집니다, 제가 판단컨대는. 그래서 그런 거 봤을 때는 그런 여러 어떤 유시민 작가님의 그 말씀들이 본인은 어떤 의도에서 했는지 모르지만 결국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치려고 했었고 호남에 있는 분들은 그런 것들을 경계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호남에 더 득표를 받은 게 아닌가, 김민석 후보가. 그래서 조금 반반 얘기를, 저도 반반으로 보거든요. 유시민 작가가 큰 역할을 했다기 보다는 경계심을 좀 발동시킨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좀 듭니다.
 
◇ 박재홍>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지금 사회자가 거의 다 마무리됐다. 최종 개표 조금만 기다려 달라. 이렇게 현장에서 얘기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우리 곽우신 기자가 조금만 더 얘기해 주세요.
 
◆ 곽우신> 그러니까 저는 유시민 작가님을 포함해 가지고 그렇게 소위 말하는 어떤 진영에 속해 있는 패널이나 평론가들께서 말씀하시는 거는 지휘자들에게 언어, 말로서 무기를 주는 거거든요. 이런 프레임과 이런 단어로 싸우시면 됩니다라는 일종의 무기 공급이라고 보는데 유시민 작가의 이번 참전이 전당대회 구도를 바꿨느냐, 이거는 뚜껑 열어봐야겠죠. 그러니까 당 대표도 그렇고 최고위원도 그렇고 그런데 중요한 거는 지금 이 소위 말해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민주당은 지지하는데 대통령은 지지하지 않으라는 분들이 가시화되고 있고 근데 그분들이 그럼 주로 쓰는 언어의 무기가 뭐냐, 유시민 작가가 공급하고 제공했던 그 언어들을 쓰신단 말이죠. 그러면 이분들이 앞으로 스스로를 정치화해가지고 계속해서 민주당 이게 전당대회 끝난다고 갑자기 싹 그 갈등이 사라지는 게 아니잖아요. 이분들은 잠재적으로 관망세로 계속 보고 있을 거란 말이죠. 내년 서울시장 선거는 잘 되나 한번 보자. 김민석 대표 얼마나 잘하는지 볼까. 이런 식으로 볼 텐데 그때 뭔가 미스가 나오거나 뭔가 여권에서 실력을 발휘 못하게 해서 실패하게 되면 이분들이 바로 들고 일어날 거죠. 역시 거봐. 내가 뭐라고 그랬어. 역시 유시민 작가의 말이 맞지. 지금 이 정부 실패하는 길로 가고 있잖아. 그때 그 위기의 파고를 어떻게 넘길까, 저는 사실 전당대회 이후에 그 변곡점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은 들거든요.
 
◇ 박재홍> 그 부분이죠. 사실은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딴지 게시판, 김어준 씨 스탠스는 뭔가 어느 순간 약간 객관적으로 중립적으로 바뀌었는데.
 
◆ 노영희> 파리 갔다와서.
 
◇ 박재홍> 파리 다녀온 이후에 굉장히 세 후보에게 중립적인 입장이 바뀌었는데 딴지 게시판을 가보면 엄청나잖아요. 사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판 여론이 엄청나던데요.
 
◆ 하어영> 엄청나죠. 딴짓 게시판뿐만 아니라 딴짓 게시판에서 주로 활동한 것으로 보이는 SNS에 활동 하는 분들도 대단합니다. 그러니까 본인 스스로 탈당했다라는 것을 인증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래서 지금 아까 곽우신 기자도 말씀하셨지만 이후가 더 중요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 이 갈등을 어떻게 좀 해소하느냐, 빨리 해소해야 한다. 그런 그런 비상 상황인 것 같기도 합니다.
 
◇ 박재홍> 아니, 그 정치인들끼리는 그냥 사실 새 당 대표가 되면 그냥 그 리더십에 그냥 자연스럽게 녹아가고 또 아마 좀 메시지도 바뀔 수 있다고 보는데 지지자들은 아니잖아요.
 
◆ 박지훈> 그렇죠. 김어준 총수 어떤 지도력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걸 갈피를 잃은 것 같거든요, 딴지 게시판은. 그런 모양새로 보이고 김어준이 원하는 대로 가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 박재홍> 김어준마저도 지금 할 수 있어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 박지훈> 통제가 좀 안 되는 상황, 그런 어떤 적개심이라든지 그런 불만이 집단화되어 있는 모습으로 지금 보이고 좀 전에 정치인들은 사실은 제가 봤을 때는 최고위원이 3명이 친청이 되든 3명이 친명이 되든 그분들이 최고위원 되는 게 국가 민족 이런 것도 있겠지만 본인의 정치적 이익 때문에 하겠죠, 다음 공천에 유리하기 위해서. 최고위원 되면 공천 받겠죠. 잘 보면 공천 받으면 다 되는 곳이에요, 대부분 나오신 분들이. 그렇게 된다면 좀 전에 말한 것처럼 정치인들은 그렇게 불협화음 되지 않을 겁니다. 자기 공천 받는 게 더 중요한 거니까 자기가 원하지 않는 아니면 자기가 맞지 않는 당 대표가 된다고 그게 김민석이든 되든 반대편이 사사건건 트집 잡는 예전에 새누리당이었나요? 집단 최고 서청원 의원이 막 그런 모습은 안 될 거예요. 저는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그래서 되게 어렵다고 보고 안 그럼 지가 불리한데, 자기가 불리한데. 어차피 공천 받는 게 목적인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단합이 될 거라고 예상을.
 
◇ 박재홍> 시원했어요.
 
◆ 박지훈> 죄송해요. 단합이 될 거라고 예상을 합니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다 그렇게 볼 것 같아요.
 
◇ 박재홍> 그러니까 사실 국민의힘 최고위 회의는 아침마다 긴장이 있잖아요. 막 최고위가 당 대표를 향해 쓴 소리를 막 직격탄 날리고 근데 더불어민주당은 그럴 가능성 없어 보인다?
 
◆ 노영희>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왜냐하면 최민희 의원을 제가 이 대표적인 예를 들면 최민희 의원을 제가 잘 아는 사람으로서.
 
◇ 박재홍> 잘 아세요?
 
◆ 노영희> 그럼요. 옛날에, 사실 다 친해요. 이성윤 의원도 친하고 저도 다 친해요. 그런데.
 
◇ 박재홍> 그렇구나. 대통합의 전도사.
 
◆ 노영희> 아니, 그건 아닌데 이분들이 기본적으로 대통령에 대해서 반기를 들거나 이런 게 아니니까 그리고 어차피 최고위원 되고 나면 다 한 마음으로 한 뜻으로 뭉치겠다고 다들 옛날부터 약속을 했었던 사람들이고 그래서 저는 이번에 마지막 최고가 사실 강득구 의원 등등 해가지고 이번에 전당대회 또 내지는 지방선거 때문에 조금 서로 갈등이 좀 있었으나 실제 이번에 전당대회에서 뽑힌 최고위원들은 그렇게까지는 안 할 것으로 저는 알고 있어요. 잘될 겁니다.
 
◇ 박재홍> 잘된다.
 
◆ 노영희>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은데. 잘 안 되기를 원하시나요?
 
◇ 박재홍> 아니, 잘되길 원합니다. 지금 안건이 처리되고 있다고 해서 아직 최종 결과 발표는 아니어 가지고 이번에도 최고의 후보들 간의 경쟁도 굉장히 치열했던 것 같아요. 사실은 5위가 누가 될 것이냐 지금 막판에 김영호 후보와 임미애 후보가 사퇴 선언하고 김용을 밀어달라. 이렇게 막판에 얘기했는데 대의원들이 1만 7천 명이란 말이죠. 이분들의 투표가 어떻게 될지, 그래서 김용이 들어갈지 안 할지 이거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이거부터 박 변호사님.
 
◆ 박지훈> 계산을 제가 조금 해봤어요. 산수을 제가 못하지만.
 
◇ 박재홍> 박지훈의 AI 시스템으로.
 
◆ 박지훈> 김영호, 임미애한테 갈 수 있는 표들이 이제껏 하면 10% 안팎이면 그게 만약 김용 쪽으로 간다고 가정했을 때 이기더라도 아주 근소한 차로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박재홍> 이겨도 근소한 차이다?
 
◆ 박지훈> 근데 아주 많이 이렇게 벌어져서 이기기 어렵고 여론조사는 비슷하다고 보면 결국은 대의원 표에서는 정말 조금 해서 저는 수십 표, 수백 표 차이로 김용이 좀 앞서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을 해 봅니다.
 
◇ 박재홍> 아주 근소한 차이로.
 
◆ 박지훈> 두 사람의 사퇴로 인해서.
 
◇ 박재홍> 김용이 5위가 되면.
 
◆ 박지훈> 저는 그렇게 예상합니다.
 
◇ 박재홍> 6위로 떨어지는 사람 누구예요?
 
◆ 박지훈> 지금 분위기에서 한민수 같거든요. 이성윤 후보가 수도권부터 전북부터는 승기를 좀 잡힌 모양새예요. 여론조사까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된다면 한민수 후보가 떨어지지 않을까.
 
◆ 노영희> 저도 취재를 했는데.
 
◇ 박재홍> 취재하셨어요?
 
◆ 노영희> 바로 여기 들어오기 바로 직전에 했어요. 그런데 박지훈 변호사하고 비슷하게 지금 사실은 현장 분위기가 좀 나왔어요, 현장에서.
 
◇ 박재홍> 현장 분위기는 5위로 김용이 들어가고.
 
◆ 노영희> 그러니까 김용 후보가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지금 판단이 되고 있어요. 왜냐하면 여론조사도 생각보다 좀 잘 나왔을 것으로 보이고 그다음에 대의원 표도 어차피 1만 7명 다는 안 하겠지만 결국은 친청이나 친명이나 반반 정도가 나눠진다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실제 지금 김용 후보의 표 차이가 2312표밖에 안 된단 말이죠. 그래서 아마 뒤집어져서 정말 근소한 차이로 뒤집어질 가능성이 좀 있지 않겠냐, 이렇게 조금 그래서 캠프 측에서도 조금 좀 희망을 좀 갖고 있는 것 같이 보이긴 하더라고요.
 
◇ 박재홍> 그래요? 곽우신 기자 취재는?
 
◆ 곽우신> 저는 저희 또 저희 회사에서 여론조사 했었을 때 김용 후보가 5위였기 때문에 제가 여기저기 방송할 때마다 김용 5위설을 밀고 있었거든요. 이러고 있기는 했는데 근데 김용 후보의 긍정적인 말씀을 해 주셨으니까 약간 조금 네거티브한 말씀을 드려보자면.
 
◇ 박재홍> 네. 좋아요, 그런 거.
 
◆ 곽우신> 그러니까 김용 후보는 지금 최고위원 후보들 가운데서 배지가 없는 사람이잖아요. 그 말은 본인의 어떤 확고한 조직 기반이 없다라는 거거든요. 근데 대의원 표심을 가르는 요소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것들 중에 하나는 대의원은 어쨌든 지역의 추천을 통해서 지부 통해서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조직과 상당히 연관되어 있는 표들이 꽤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러면은 최소한 지역구가 있거나 이렇게 기반이 있는 분들은 최소한으로 방어해서 가져가는 표들이 깔리고 가는 거예요. 근데 김용 후보는 그게 없단 말이죠. 그리고 그게 없고 여론조사로만 승부를 해가지고 뒤집어야 되는데 그러니까 조금 더 표를 벌어놨어야 안정적일 텐데 지금 좀 위험한 상황이라서 뒤집힐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
 
◇ 박재홍> 그러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올 상황인 것 같아요. 현장을 한번 연결해 보겠습니다.
 
◆ 사회자> 개표 결과를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님께서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소병훈 선관위원장 : 당선인을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최고위원 당선인입니다. 호명 순서는 득표율 순서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는 기호 1번 최민희 후보, 기호 7번 박선원 후보, 기호 4번 서미화 후보, 기호 6번 이성윤 후보, 기호 5번 한민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기호 3번 김민석 후보가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시고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생중계 최종 발표 현장까지 보내드렸습니다. 선호 투표를 적용한 결과입니다. 선호 투표를 적용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1위 당선자는 김민석 후보가 54.08%로 당선이 됐고 2위는 정청래 후보가 45.92%로 됐고 최고위원 후보는 지금 최민희 후보 그리고 박선원 후보 이어서 서미화 후보, 이성윤 후보, 한민수 후보 이렇게 딱 5명이 당선이 됐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김용 후보는 낙선이 된 이런 상황입니다. 하어영 기자.
 
◆ 하어영> 저는 한마디로 말씀을 드리면 정청래보다 팀 정청래가 훨씬 결집이 높았다. 이렇게 좀 보여질 것 같아요. 그리고 물론 더 면밀하게 분석을 해봐야겠습니다만 그 두 사람, 그러니까 김영호, 임미애 후보의 그 중도 사퇴보다 역결집이 더 있었다고 보여지고 마지막으로는 역시 여론조사는 메타 분석으로 분석한 결과대로 그 추세대로 나오지 않았느냐라고 좀 보여집니다.
 
◇ 박재홍> 박 변호사님 30초.
 
◆ 박지훈> 맞습니다. 짧게 말씀을 드리면 결국은 전당대회 룰하고도 관계가 있는 것 같아요. 좀 전에도 얘기를 했지만 사퇴 시점을 못 잡은 것 같아요. 결국 권리당원밖에 안 된 거거든요. 권리당원은.
 
◇ 박재홍> 대의원.
 
◆ 박지훈> 대의원, 죄송합니다. 대의원 건은 지금 얼핏 봐도 김용한테 상당히 많이 갔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작동하다 보니까 이른바 친청 세 분이 되게 유리한 상황이 되었던 게 아닌가, 당선이 돼 버렸네요.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특집으로 함께하고 계시는데요. 2부에서 더 풍성한 이야기 이어갈 겁니다. 여러분 유튜브에 계속 계셔주시고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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