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부산시설공단 제공부산시설공단은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1일과 22일 밤에 광안대교 경관 조명을 일시적으로 소등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은 부산시와 부산에너지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제23회 에너지의 날 in 부산'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8월 21일에는 오후 9시부터 5분간 광안대교 조명을 끄고, 에너지의 날인 22일에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맞춰 오후 9시부터 10분간 경관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광안대교는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만큼 짧은 시간의 소등이지만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시민들이 함께 체감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은 "에너지 절약은 거창한 실천보다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친환경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에너지의 날 in 부산' 행사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열린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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