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천마을 통합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사업 실시협약식. 부산도시공사 제공부산도시공사와 부산 부산진구가 호천마을 일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3일 부산진구와 호천마을 통합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호천마을 개발은 부산진구 범천동 1515-28번지 일대 923㎡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 20세대와 공영주차장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마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실시협약을 계기로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진구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할과 협력 사항을 구체화하고, 설계 공모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 공사는 설계 공모를 거쳐 내년 1월 설계에 착수하고, 2028년 착공해 2029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준공 이후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부산도시공사, 공영주차장은 부산진구가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부산진구와 긴밀히 협력하고 공사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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