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기후에너지환경부가 K-GX(녹색 대전환)을 이끌 청년 인재를 양성·지원하기 위해 '2026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기후부는 오는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이 행사를 열고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 상담 등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 중심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고, 기후에너지 분야 기업과 연구소 10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채용 상담관에서는 기업별 채용 제도와 계획을 소개하고, 일대일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이력서 진단, 모의 면접 등이 진행된다.
참여 기업으로 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 11개사, 신성이엔지 등 중소·중견·스타트업 22개사, 한국전력 등 공기업 20개사,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연구소 13개사 등이 참여한다.
오후에는 취업 특강과 주요 기업 채용설명회,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성과 인사이트 발표 등이 이어지는 '일자리 밋-업(Meet-UP)'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후부는 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구직자를 위해 오는 11월 17일까지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채용 상담관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혁신인재포럼'에서는 에너지 인재 양성과 기술혁신에 기여한 우수 연구소와 학생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기후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강원·부산·전남광주·충북 등 지방정부, 삼성물산·GS건설·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 등 기업이 참여해 차세대 전력·재생에너지·원자력 등 지역 중점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기후부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재생에너지, 차세대 전력망 등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완성하는 핵심은 결국 인재에 있다"며 "녹색 대전환을 이끌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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