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NH저축은행이 중·저신용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중금리대출 상품을 내놨다. 금융당국이 중금리대출 공급 확대를 유도하는 가운데 관련 상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NH저축은행은 중·저신용자를 위한 'NH저축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대출 취급 시점 신용평점 하위 50%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내국인 가운데 연 소득 1200만원 이상,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인 급여소득자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천만원이며 기간은 최장 5년이다. 금리는 연 5.50~15.27%로,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나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중·저신용자에 대한 자금 공급을 늘리기 위해 제2금융권의 중금리대출 증가분을 금융회사별 가계대출 총량 관리 대상에서 전액 제외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중금리대출 취급분 가운데 저축은행은 80%, 여전업계는 40%까지 총량에서 제외했지만 이달부터 제외 비율을 100%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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