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이 전력을 보강했다.
OK저축은행은 1일 세터 김대환(21)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보수 총액 7000만 원(연봉 5000만 원, 옵션 2000만 원) 조건으로 이미 김대환은 지난달 25일부터 팀에 합류해 훈련에 들어갔다.
김대환은 190cm의 체격 조건으로 지난 2023년 고졸 선수로 KOVO(한국배구연맹)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순위로 우리카드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2025년 성균관대에 입학해 지난달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준우승을 견인했다.
OK저축은행은 "김대환은 안정적인 토스와 다양한 공격 전개가 강점으로 꼽히고 190cm의 신장을 활용한 블로킹 능력도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김대환은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세트당 블로킹 0.529개를 기록했다.
신영철 감독은 "김대환은 좋은 세터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선수"라면서 "경기 운영에 자신감이 있고 다양한 토스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 시즌 세터진 운영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대환은 "다시 프로 무대에서 뛸 기회를 준 OK 읏맨 배구단과 신영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고 OK 읏맨 배구단이 다음 시즌 봄 배구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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