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제공국립중앙도서관은 스토리지북앤필름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026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독립출판 창작자와 출판팀 221개 팀이 참여한다. 독립출판물을 전시·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작자가 독자를 만나고 자신의 책을 국가 지식자원으로 남길 수 있도록 돕는 자리다.
행사장에서는 독립출판 작가와 출판팀이 만든 책과 창작물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소설가 김금희의 북토크, 안온북스·다람출판사 대표 대담, 한국과 대만을 책으로 잇는 에코아일랜즈의 토크 등도 열린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모빌이 되는 진(ZINE) 만들기', 핸드바인딩 노트 만들기, 드로잉 워크숍 등이 진행되며, 야외마당에서는 13개 팀의 작가 낭독회와 오디오북 체험도 이어진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현장에서 독립출판물 납본 안내와 접수를 지원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도 참여해 창작자들이 출판 과정에서 겪는 저작권과 계약 관련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박주옥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관리부장은 "국립중앙도서관이 독립출판물을 단순히 수집하는 기관을 넘어 창작자가 독자를 만나고,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며, 자신의 책을 국가의 지식자원으로 남길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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